제목 | 성경쓰기 안에서 깨달음을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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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은정 | 작성일2009-08-08 | 조회수917 | 추천수3 | 반대(0) |
문득 삶의 허무함이 느껴져 우울하고 무거운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결혼생활..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냅니다.
어린이집을 보내고 갓난 아이를 돌보고 음식을 준비하고 살림을 하고, 씻기고 재우고 TV보고, 잠을 자고...
한 때는 매일 매일 예수님 생각으로 행복하고 그분 닮으려고, 더 사랑하려고 그렇게 애쓰며 노력하며 보낸 시절도 있었는데.. 문득 하느님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져나왔구나 하는 생각과 너무나 가볍게 느껴지는 나의 삶으로 며칠 동안 많이 괴로웠지요.
하느님께 다시 사랑할 힘을 달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깨달음을 달라고 끊임없이 청했더니...
오늘 문득 굿뉴스를 찾게 되고 성경쓰기를 알게 되고, 바로 성경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 (하바쿡 2,4)
변화되기를 청하고 성실하게 쓸 수 있기를 청합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가시지 않는 억울함과 서운함. 미워하는 마음들을 깨달음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또한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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