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명예의 전당에 입성의 기쁨이 아직도 가슴에 뿌듯이 남아 있는데 아내가 환갑기념으로 성서쓰기를 시작하여 독수리 타법으로 혼자서 툭탁거리는 모습이 보기 안스러워 다시 성서쓰기에 두번째 도전을 시작합니다.
비록 눈이 침침하여 잘 보이지 않는데다 돋보기를 끼고 하다보니 안경의 무게가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pop up 창이 왜 이리 작은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천천히 긴 여정을 시작하며 우리의 여정에 주님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리며 길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