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거룩하신 하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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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형석 | 작성일2010-01-01 | 조회수678 | 추천수3 | 반대(0) |
거룩하신 하느님, 찬미하나이다.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시간이 곧 시작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은 아직 12월 31일 오후 여덟시 삼십일분이 지나고 있군요.
지금 이곳은 한국과 시차가 여섯 시간입니다.
늦게나마 저의 부족함과 미천함을 반성하고, 저의 주님 말씀에 순명하며
율법이 아닌, 저의 믿음으로 스스로를 다스리면서 생활하려고
저 나름대로, 틈나는 대로 "말씀"을, 가슴으로 느끼며, 그 느낌을 펼쳐보고 싶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믐날, 그 분은 저에게 "말씀"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룩하신 하느님, 감사드립니다"
저의 "그분"을 믿기에 흩으러진 저의 마음을 추스려 볼 수 있는 것 같아,
제 스스로 제가 "버린 자식"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형제, 자매님 모든 분들 항상 복되고 즐거운 새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특히나, 오늘 처음 고백 드립니다만,
이곳의 항상 좋은 말씀 주시는 "오동섭 형(제)님,
그리고 너무나 감명 깊은 "이야기와 음악"을 주시는 "김진숙 (무지개)님,
언제나 따뜻한 댓글을 주시는
"이금주 형제님",
"이차옥 자매님"
감사 드립니다.
더 열심히 참여하며, 여러분들을 거울 삼으며
"주님의 순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
새로이 맞이하는, 한 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흩으러진 마음을 다잡아,
미천한 저의 "믿음의 깊이"가 더욱 굳건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거루하신 하느님, 감사하나이다"
위의 네 분 뿐만이 아니라, 이 곳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RUSSIA St.PETERBURG 야고보는
오늘 그믐이 가기 전에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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