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성경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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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송희 쪽지 캡슐 작성일2010-02-09 조회수668 추천수1 반대(0)
요한복음서
 
- 간음하다 잡혀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여자 이야기 -
 
 
나는 부정한 여자랍니다.
 
오늘도
외간 남자와 함께 지내고 있었는데, 한떼의 사람들이 나타나 저를 사정없이 광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 은 다 모인것 같습니다.
두렵고 창피하여 고개를 들 수 는 없었지만 알수 있었습니다.
퇴양볕이 내리쬐는 광장에 저는 내팽겨쳐졌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가운데에 놓고 시끌법적하게 저에게 욕설을 해대며 , 침을 뱉었습니다.
 
저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아주 작은 구멍이라도 있었다면 그리고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이제 , 맞아 죽는 일만 남았구나.. 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할 틈도 없이, 두렵고, 두려웠습니다.
눈을 들 수 가 없었습니다.
허지만, 제 곁에 생전 처음보는 남자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왜 나와 같이 , 나같이 부정한 여자와 함께 있는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떼지어 있는 많은 사람들중에 누군가가 , 나를 고발하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그 분에게...
 
그분은 구부리고 앉으셔서 무엇인가를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시끌거렸습니다...
욕설이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재촉하는 소리가 이어집니다.
 
그 분께서 서서히 몸을 일으키셔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슴니다.
"너희중에 죄없는 자는 이 여자에게 돌을 쳐라"
................
일 순간, 정막만이 남았습니다.
정막..
그리고 ..무리들이 손에 들고 있던 돌들이 하나씩 땅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며 ,
돌아가는 발자국소리만 납니다.
저는 고개를 들 수 가 없습니다.
저는 죄인중에 죄인입니다.
만천하에 알려진 죄인입니다.
..............
그런데, 다른이들에게도 죄를 물으시는 ,
이 분은
제게 죄를 묻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저는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여자랍니다.
돌에 맞아 죽지는 않았지만, 나는 완전히 죽었답니다.
완전히 죽고 죽어, 이제 눈물로 땅에 적히고, 적셔서,
새로히 태어났습니다.
다시는 죄는 없습니다.
나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아직도 눈을 들어 그 분을 바라 볼 수 없지만..
 
나는 그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분이 누구라는 것을..
그 분은 나의 메시아, 구원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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