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아버지의 딸이 된지 어느덧 3년이...4차 성경쓰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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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미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26 조회수747 추천수6 반대(0)
오는 9월2일이면 세례받은지 만 3년이 됩니다. 교리를 받으면서 사당5동 성당에서 클럽성경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교리반을 위해서 신부님, 수녀님, 많은 교우들께서 참여하셨고 기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성경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기도할 줄도 모르고 이렇게 어설프게 말씀드려도 들어주실까? 하는 의문이들었는데 성경쓰기를 빠르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치기만 할때 한 구절이 제 손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보라, 주님의 손이 짧아 구해 내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분의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다.} 이사 59/1 절 말씀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들떠서 교리를 가르치던 수녀님께 말씀이 제 가슴에 꽂쳤습니다. 하고 말씀드렸더니 기뻐해 주셨던 생각도 납니다. 언제나 제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고 손잡고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님께 감사와찬미 드리고 사랑합니다. 나의 엄마이신 성모님께도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성경쓰기에 참여하신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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