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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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초롱 쪽지 캡슐 작성일2011-02-10 조회수689 추천수1 반대(0)

마지막 날에,

제가 미처 준비되지 못하고

이러저리 허둥대고 있고

등에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어리석은 처녀같고

일초 일각을 다투는 자리에서 조차 지혜롭지 못하더라도

오늘 성서쓰기에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신 하느님의 그 자비로

제 손목을 잡고 멸망의 자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렇다고 탱자탱자 놀며 하느님의 외면하지는 않겠습니다.

미련하고 게으르지 않도록 열심히 제 온 존재로 하느님을 향하고

제 삶이 당신을 따르려고 하오니 그 나약한 노력이지만 갸륵하게 보아주소서.

 

호수가 하늘을 담듯이

제 영혼이 하느님을 향하고 하느님을 담고 하느님을 비추는 빛과 소금이 되게하소서.

오늘 소돔과 고모라에서 롯을 구하시는 장면을 쓰기하면서 하느님의 자비가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특별히 오늘 기억하는 한 분의 영혼을 당신 자비에 의탁합니다.

-오늘 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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