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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 제목 | '창세기' 쓰기 4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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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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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3-03 | 조회수701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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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태양' -집회서42.16-
참 기쁩니다.
오늘 새벽녘에 성경 '창세기' 쓰기를 완료했습니다.
언제 시작했는지 기억할 줄도 몰랐는데.
통계로 나타나는 숫자를 보니 꼭 40일이 되었다는군요.
저의 심귀를 건드리는 한 사람을 위한 지향으로 시작된
저의 성경쓰기는 하느님 말씀에 이끌린 사순(40일) 이었습니다.
어떤 말씀을 간직하고,
어떤 깨달음을 얻었으며,
어떤 묵상을 어떻게 했느냐..는 남는게 없습니다.
콩나물 시루에 물이 빠져나가듯 다 흘러갔지만,
제 영혼은 말씀안에서 성장하였음을 믿습니다.
지향을 두고 성경쓰기를 시작할때만 해도
그 지향은 나의것 이었으나,
한 자 한 자 성경을 써 내려갈때에 이미 그 지향은 나를 떠나 하느님께 맡겨져 있었고,
저는 성경속에서 하느님의 성품을 만나는 놀라운 시간들로 행복했습니다.
덜 중요한 것을 쥐고 있던 저에게
더 중요한 것을 쥐어 주시는 하느님을 만났다는게 제 소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를 사랑하시고 만나주시는 주님께 이끌려 지속적으로 성경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내 마음을 흔드는 어떠한 일들이든
지향으로 담아 하느님께 봉헌하면서 맡겨드리고
성경쓰기를 하면서 하느님앞에 머물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 마음을 도우실 하느님과 성경쓰기 가족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이웃들이 나누는 지향들도 함께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초롱이의 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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