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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교무금을 강요하는 성당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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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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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4-24 | 조회수3,246 | 추천수6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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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부활축하드립니다.
자매님의 글을읽고 저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예비신자 교육이 두가지로 하게되는데, 하나는 신부님과 수녀님께서 가르치시는 [주입식] 방법이 있고,
다른하나는 교육받은 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하여 나누면서 스스로 알아가도록 이끌어주는 [함께하는 여정]의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함께하는 여정] 의 봉사자로서 말씀드리자면, 과목중에 교무금과 주일헌금에 관한 공부가 있습니다. 아마도 자매님께서 교무금에대한 공부시간에 못나가신것은 아니신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교무금에 대해 대모님께서 자세히 말씀을 해주셨다니 다른 설명은 않겠습니다.
교무금을 내는것은 신자들의 의무이지만 그것을 강요하는 본당은 없습니다.
또한 그 금액은 자신의 생활수준에 맞게 자신이 정하여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내는것입니다.
신자들의 교무금책정의 금액을가지고 본당살림살이의 계획 을 해야하기 때문에 다달이 납부하여야 합니다.
사정이 나빠져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면 신부님이나 사무실에 의논하여 해결할수도 있습니다.
교무금을 낼수없을정도의 어려운 가정이라면 본당에서 사회사목을 통하여 도와드려야 할것입니다.
사무실 직원의 불손한 감정적 태도는 정말 잘못된것이며 교육을 철저히 받아서 다른 교우들께 같은 잘못을 하지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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