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함께 달려갑시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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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1-04-25 | 조회수474 | 추천수1 | 신고 |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신비를 믿는 신앙인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죽음과 부활 승천에 신비 아닌 게 어디 있을까요? 그중에도 부활은 신비이자 현실입니다. 역사입니다. 그 신비의 장소에 마리아 막달레나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복음 공히 예수님이 부활을 다루면서 이 여자를 언급합니다. 예수님께서 일곱 마귀를 쫓아 주신 여인입니다. 이 여인은 그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습니다.[마태 28,8]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찾는 줄을 나는 안다. 그분께서는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말씀하신 대로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와서 그분께서 누워 계셨던 곳을 보아라. 그러니 서둘러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서 일러라.”라고 하신 천사의 말에 마리아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린 겁니다. 복음 모두가 달리는 것으로 부활의 목격 장면을 묘사합니다. 하나의 부활 사건을 두고 그 실제 상황은 다 다릅니다. 그게 신비입니다. 그렇지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알고는 달렸습니다.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달아났다. 덜덜 떨면서 겁에 질렸던 것이다.’[마르 16,8]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가서 몸을 굽혀 들여다보았다. 그곳에는 아마포만 놓여 있었다.[루카 24,12]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요한 20,1-4] 이렇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알리려고, 또 그 기쁜 소식을 확인하려고 여러 사람이 달렸습니다. 기쁨으로 달렸습니다. 이렇게 우리도 달려야합니다. 달려가서 이 기쁜 소식[복음/굿 뉴스]을 전해야 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성경의 번역이 맞고 그름의 판단은 우리 평신도의 몫이 아닙니다. 그 지엽적인 것은 다들 접어두시고 큰 틀인 부활의 신비를 믿고 알립시다. 마리아가 달려갔듯이. 베드로와 사도 요한이 달려갔듯이 그렇게 달려갑시다. 그리고 ‘예수님 참으로 부활하셨도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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