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천주교 지속적인 성체조배회]가 제안하는 성체조배 하는방법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세례명 노엘라에 관해서 문의합니다. | |||
작성자유타한인성당 | 작성일2011-05-26 | 조회수724 | 추천수0 | |
성체조배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다.
서로 사랑하는 애인사이에서 특별한 대화술이 필요로 하지 않듯이 성체조배 또한 특별한 방법이 있을 수 없다.
어떤 한 가지 방법으로 성체조배를 규정지을 때 자칫 각 개개인의 개인적인 신심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체조배에 대해 전혀 감이 없는 초보 신자라면 [지속적인 성체조배회]가 제안하는 다음의 순서에 따를 수 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기도하도록 너희들을 초대한다. 자녀들아! 기도를 통해서 평화와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기도로써 하느님의 은총의 풍성함 속에 있게 되기 때문에 기도가 너희 각자를 위한 생활이 되도록 하여라." - 1989년 메주주고리에 메시지-
1. 성체를 향하여 큰 절을 한다.
2. 시작기도 "주님, 기도를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3. 하느님 현존의식
하느님이 여기 계시다는 것, 하느님이 성체 안에 계시다는 것,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
하느님께서 나를 초대해 주셨다는 것 의식.
"예수님, 제가 여기 왔습니다." 또는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4. 성령께 의탁
"주님, 이 시간 당신께 찬미, 영광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십시오."
5. 고요함에 머무름
하느님의 현존 안에 머무르는 능력이 필요함.
6. 자아인식
자기가 보임(상처받은 것, 기쁜 것등 강하게 마음에 남아있는 것이 떠오르거나 미처 생각 못했던 것이 떠오름).
주님께 보여드림-그대로 내어맡김
감사드림(오늘 내가 감사드릴 것이 무엇이 있는지?)
7. 성서묵상 (매일 복음말씀 또는 성서를 읽어가다가 마음에 닿는 구절)
8. 결심
9. 끝기도
10. 성체를 향하여 큰 절을 드린다.
성체 조배를 매일 하는 수도자의 경우 영적 독서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초보자의 경우 성서를 읽는 것은 좋으나 원칙적으로 성체조배는 예수님과의 일대일 대화인 만큼 개인적인 영적 독서는 다른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보자의 경우 성체 앞에서 묵주의 기도를 할 수 있으나 이 또한 성체조배에 익숙해지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