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부님들반드시보고답장해주세요]의 답변에 대한 반론제기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칸델라 세례명에 대하여 |1| | |||
다음글 | 사제에 대한 성인들의 명언 모음 |1| | |||
작성자정민우 | 작성일2011-06-27 | 조회수917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저는 며칠전에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 답글을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앞서서 이야기 하신것처럼 주임신부님도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이며 신부라고 특별한 사람으로 여길 이유가 없다고 하시고 또 소순태씨께서 답글 하신대로 신도들과의 교재를 위해 골프도 칠수 있으며 술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도를 넘지 않는 한에서는 괜찮다는 의미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답글에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우선 그 날이 토요일 저녁 10시라는 점이고 그 다음날이 일요일이며 미사를 준비하는 시간대라는 점입니다. 그 다음날에는 일요미사가 있을 것이고 그 주임신부님이 비록 직책이 설령 보좌신부님에 비해 적을 지라도 그런 태도로 임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해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월요일이나 수요일, 또 금요일에 그랬다고 생각해봅시다. 솔직히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다음날에 미사가 있고 그 사람은 어느정도에 직책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아 그럼 천주교에서 신부님들을 양성하는 학교에서는 미사가 있기 전날에도 그런 술, 골프접대등은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가르치는 겁니까 솔직히 그런식으로 답변을 들으니 저는 더더욱 화가 나는군요 무슨 답변을 같은 교도라고 감싸고만 도는 가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냥 감싸고 지켜주는게 맞는겁니까 어느 정도에 처벌이라든지 얼마 동안에 조정 기간이 필요한 거 아닌가 싶네요
그냥 감싸고만 돌고 싶은건지 아니면 자기 종교에 먹칠한 것을 감싸고 싶은 마음에 그냥 없던 일처럼 감싸고 싶은 건지 의문이네요
명심하세요. 신부님이 아무리 인간이라고 해도 보통 사람과는 어느정도에 gap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민들을 이끌고 하느님께 귀의하게끔 만들고 본이 되어서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의 향기를 불러이르키는게 신부님이나 수녀님의 역할이 아닌 가 싶네요 솔직히 이런 답변 들으니까 더더욱 실망이네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p.s. 도대체 천주교에서 신부님은 그냥 인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고 골프접대나 술접대는 가능하니까 상관마라 그냥 이런식으로 대부분 생각하시는 건가요 한심하고 어이가 없다는 생각뿐이네요. p.p.s 소순태님 정말 이런 신부님들을 천주교에서는 거룩하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웃음밖에 안나오는군요
곰곰히 생각하시고 다시 제대로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