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회내의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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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희은 | 작성일2011-07-12 | 조회수1,015 | 추천수3 | 신고 |
안녕하세요?세상에는 음란이 넘쳐나고
텔레비젼을 보아도 19금이 없어도 음란이 늘 바탕이 되어있어요
섹시라는 말은 칭찬처럼 되었고요...
물론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부부간의 정결정숙도 지켜야한다고 가르칩니다.
낙태 혼전 성관계 동성애등등 세상은 음란으로 넘쳐나고
성모님메세지에서도 순결을 많이 강조하고있습니다.
제가 우려되는것은
교회내에서도 알고있으면서도 성문제로 죄를 너무 많이 짓게되는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너무 흔하게 있기때문에 직접적인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하더라고
음란물을 죄의식없이 보는경우는 아시다시피 참 많습니다.
그것은 고해를 담당하는 신부님들께서 더 잘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청년시절 본당활동을 하면서도
다는 아니겠지만 열심히 본당생활을 해도
청년들끼리 만나면서 친해지면서 성문제가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제가 아는 사람들 경우도 실제로 그런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또 음란물 보는것쯤 예사로 알고있고 죄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저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 뿐 아니라 청년어른 할것없이
혼전성관계 혼외정사 낙태 때론 동성애를 짓는 경우가 저는 참 많다고 생각하고 주변에서 실제로 듣고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이는 너무 심각한 문제이며 그의 자녀들도 또 음란죄에 대해
관대해 질수가 있겠지요.
저는 이에 교회내에서 정기적으로 본당에서 청년 어른의 성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당생활을 거의 30년 넘게 하면서 신부님 입에서
혼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 낙태하지 말아야한다
하는 말을 들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예비자 교리때 들은것 그뿐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음란을 미덕처럼 부추키기 까지하고
우린또 너무 나약하고
계속 교육을 하면 훨씬 정신이 새로워지고 마음이 다잡아지고
실제로 그죄의 빈도가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청년들의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이 저는 그렇게 많이 옳다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성이 만연되어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올바른 성인식이 부족하고 결단이 부족함으로인해
그들이 겪어야할 고통과 후회를 생각한다면....
교회내에서 다른 피정 교육 참 많습니다.
하지만 본당별로 신자들이 피정 교육하는것 쉽지 않으니--
주일미사때나 평일미사때라고 순결정결교육을 정기적으로
그리고 수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주교 신자들 어머니들 중에 죄송하지만
낙태 1번 안하신 분들이 얼마나 될른지요?
그리고 그들의 후회와 아픔도 정말 클겁니다.
주일 미사만 건성건성 다니는 청년신자들이
두리뭉실하게 성에 대해 관대하다가
만약 결혼하거나 결혼전에 원치않는 임신이 된다면
그들이 과연 낙태를 안할수 있을지요?
물론 미혼모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하지만...
그전에 천주교 신자들만이라도 정신이 무장되어 있어야하고
교회에서 이를 위해 많이 도와주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많은 이들이 저처럼 생각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성교육은 초등학교주일학교에서도 너무 강압적이지않게
재미있고 호소력있게 설득력있게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청년시절을 거슬러 보면
물론 저보다 똑똑한 청년이 많이 있었겠지만
제 경우를 보면 저도 나름 주일미사는 꼬박 다니고 활동도 했는데
제가 부족했겠지요.
그때 여성 페미니즘이 유행하고 선도했었어요.
교회내의 순결내용은 예비자 교리외엔 들어본적도 없고
세상에 똑똑하고 잘나가는 여자들이 하는 말을 들으니
거의 자유연애였어요.
근데 저의 나약함과 함께 이것이 아주 설득력있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저를 많이 흔들어 놓았습니다.
물론 저의 탓도 클겁니다.
집에서 공부해라 공부해라 잔소리하듯이
교회에서도 순결에 대한 자세한 공부 정확한 인식등을
잘 가르쳐 주었다면 제 머릿속에 알게 모르게 박혀있었을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미 때는 훨씬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때가 빠르다고 하듯이
건방지게 제가 건의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절대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교육의 방안은 지혜롭고 설득력있게 세대별로 나이별로
잘 가르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축복이 있으시길..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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