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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왜 여호수아와 칼렙만 가나안에 들어가나?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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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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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8-04 | 조회수458 | 추천수2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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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샬롬
"여푼네의 아들 칼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만 빼고, 내가 너희에게 주어 살게 하겠다고 손을 들어 맹세한 그 땅으로 들어 가지 못할 것이다."(민수14,30)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사람들을 보내어,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게 하여라.각 지파에서 모두 수장을 한 사람씩 보내야 한다.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파란 광야에서 그들을 보냈다."
(민수13,1-2)
각 지파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입니다.
위의 본문대로 그들은 가나안 땅에 미리 들어가 정찰하고 와서 보고를 합니다. 그런데 칼렙과 여호수아 두 사람을 제외하고 열 사람이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다며 자기들이 정찰한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렸고,심지어 자신들이 메뚜기 같았지만, 그들의 눈에도 그랬을 것이라며 보고를 합니다. 이에 백성은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차라리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지 않겠나? 그러면서 서로 우두머리를 하나 세워 이집트로 돌아가자."하고 말합니다.
칼렙과 여호수아는 자신들의 모든 상황을 보지 않고, 주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민수14,9) 그런데 나머지 열 사람은 자신들의 처해진 상황을 보고 불가능하다고 보고하여 백성들의 마음에 분열을 일으켰습니다. 이리하여 그들은 주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며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신들 뿐만 아니라 백성들을 분열케 한 값으로 광야에서 40년을 헤메게 되고,결국 광야에서 그들과 백성들은 죽음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민수14,33-35참조)
그들의 다음 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갑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멀리하는 것이 바로 "악"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분열이 아니라 일치 입니다.
정탐꾼들이 모두 칼렙과 여호수아처럼 보았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광야 생활을 시키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선택의 결과인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내가 선택한 삶의 고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결국 광야의 40년 세월의 의미는 부정적인 허물을 벗는 시간입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지 않고 주님의 권능을 믿지 않고,자신의 힘과 능력만을 보는 자가 허송 세월로 낭비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칼렙과 여호수아처럼 생각할 것인지 나머지 열 사람처럼 생각할 것인지 오늘 선택하고 결단하라는 주님의 메세지 입니다.
민수기 13장과 14장을 다시 한번 통독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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