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저는 죽은 후에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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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11-08-13 | 조회수1,087 | 추천수1 | 신고 |
매일 죽는 연습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그런데 세속에서의 우리는 온갖 악의 유혹 속에 휩쌓이기에 이 매일의 연습을 통하여 형제님의 확신하는 그것을 무언가에 잠식 당하기도 할 것입니다. 특별히 이를 대처하여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 실제로 가장 즐거운 동서고금의 베스트 셀러 오늘의 성경을 전혀 거르지 않겠다는 의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것을 끊도록 만들려는 악의 유혹과 대처 과정에서 또한 연옥의 삶을 맛 볼 것입니다. 문제는 삶이 어렵고 허무하다며 성경만을 편중하여 매달리면 자가당착에 빠질 수도 있으니 성전과 성경을 함께 믿는 가톨릭 교리를 잘 공부하시어 살아있는 성경인 오늘의 성인도 즐겨 친교해 두시길 권고합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지요? 우리가 정녕 천주님이 되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눈으로 예수님의 입으로 성령의 힘으로 나아가는 성호경을 통하여 종에서 친구로서의 신분을 허락하시는 천주님께 성경과 성전을 재 봉헌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할 것입니다. 매일 죽는 연습, 그리하여 실제가 되는 신앙의 신비, 그래서 그리스도 미사를 또한 크리스마스라 하는 것을 믿고 바라보십시오. 어린시절의 산타크로스 동화로 돌아가고 싶습니까? 사실 어차피 누구나 착하거나 악에 물든 사람들도 모두 동화의 삶을 구현할 것입니다. 요는 상따크로스 이 거룩한 십자가가 보이느냐 거부하느냐 또는 믿느냐 불신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그런 가운데 형제님의 고백은 매우 훌륭합니다. 가톨릭은 이에 모든 성인들의 공로를 통하여 응원 기도 더해짐도 한 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대립 교황이셨던 두 분의 성인 축일인데 함께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적인 생각보다 급함이 아닌 점차적으로 신앙인이 되도록 녹아드는 성령의 은사들이 성인전 공부 생활들도 매우 즐거운 은사로 이어질 것니다. 더우기 성경 공부와 병행하여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상선벌악으로 또한 함께하시는 하느님 은사를 받고 있다는 기쁨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2011. 8. 13(土). 海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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