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토니오 형제님 반가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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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석순 | 작성일2011-08-30 | 조회수567 | 추천수0 | 반대(0)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은 인연입니다.
사랑과 이별은 운명인지 몰라도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은
빨리 잊혀지지 않는것 다 잊었다고 생각했다가도 문득
어느날 생각나곤 하는것은 인연의 연줄이 남아있는 까닭인가 봅니다.
윤회나 환생을 믿지 않더라도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지요. 블랙홀이나 씨멘트 지붕위에서도 식물이 자라나고 꽃이 피고 새가 웁니다. 최소한 65억 분의 1의 확률로 만난 그대와의 인연, 그 얼마나 섬뜩할 정도로 소중한가요. 65억 분의 1의 확률 ..정말 섬뜩할 정도의 기적적인 확률이 아닐런지 세상을 살다보면 그때는 우연이라 여겼는데 지나고 보니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그 기적같은 인연을 끝까지 소중하게 지켜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우리가 살면서 배우게 됩니다.
그런 인연으로 만난 우리가 아름다운 우정으로 간직하고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풍성한 가을 입니다.
.추석 명절이 가까와 지는군요.아픔이 있다면 하느님께 마끼세요
슬픔이 있다면 주님께 기도하시고 마음에 짐을 네려 놓는 연습을 하시면서
나이 들어감을 외로워 하지 말고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도 마무리 잘 하세요.
가까운 곳에 안토니오 형제님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반얀삼실에서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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