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3년 5월 프레드릭 오자남과 동료들에 의하여 설립된 평신도 사도직 단체. 처음에는‘자선 협의회''였으나, 1835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통 받거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애덕을 실천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 영세민 등 빈곤가정에 대한 의료비, 생활보조금 지원
- 어느 곳에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가정 지원
-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 돌보기 및 지원
- 갑작스런 사고나 재난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활 정착금, 장례보조금 등 지원
- 불구 폐질 등으로 인해 자립으로 회복이 어려운 가정에 생활보조금 지원
- 사회복지 단체 지원
- 교도소 수감자, 소년, 소녀 가장 돌보기 및 지원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회원의 사명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사명은 회원들의 가톨릭 신앙심을 강화하고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는 것이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회원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직접 방문하여 그들과 자신의 존재와 소유를 나눔으로써 이 사명을 수행한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회원들은 빈첸시오회의 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나라의 회원들과 공정하고 배려깊은 나눔을 통해 협력을 모색한다. 이 봉사의 사명에서 우리의 우선적 선택은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일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인간 존엄성을 인식하고, 우리의 희망을 나누며 그들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가도록 격려하면서 봉사의 사명을 수행한다.
가정방문은 협의회의 기본적인 주요 사도직이다. 빈첸시오회가 돕는 대상자는 정신장애자, 육체장애자, 소년소녀 가정(가장), 영세민, 독거 노인, 병자, 문맹인, 실직자. 고아, 틈새가정, 교도소 수감자 및 가정, 장학금, 행려자, 냉담자, 상가돌봄, 가사돌보기, 복지시설 방문, 장례 돌봄, 의료비 등 냉정한 사회에서 쓸쓸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다. 요구가 무엇이든 간에 빈첸시오회원들이 그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 들어오지 않는 협의회 활동 보고가 여러 건 있다. 빈첸시오회원의 자선활동에 경제적 도움이 포함되지만 그것은 한시적이다. 없는 이들에 대한 물질적 도움은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회의 핵심목적은 물질적 원조만이 아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물질적 도움보다 인격적 존중과 따뜻한 우정이다. 빈첸시오 회원의 도움은 도움을 받는 사람의 인격적 존엄을 고양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그것이 가능하고 적절한 모든 경우에 굶주린 사람에게 그 날 먹을 생선을 주는 것보다는 생선 낚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