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집트 탈출 경로에 대한 궁금증 입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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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1-10-08 | 조회수1,145 | 추천수0 | 신고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이스라엘의 이집트 탈출 경로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집트 ---> 광야 길 ---> 갈대바다 ---> 홍해를 건넘" 으로 제시된 이스라엘의 탈출경로입니다. 홍해와 갈대바다를 같은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바다가 맞다면 그럼 한 바다를 두번 건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공부한 내용입니다. "이집트 ---> 광야 길 ---> 피 하히롯을 떠나서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서광야로 나가(주석성경216쪽 1번 각주 참조) --->홍해(갈대바다)" 갈대 바다를 건너기 전에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기는 하지만 그 바다를 갈대 바다라 하는 부분이 없습니다.(주석성경 216쪽 1번 각주 참조) => 설명글 아래 참조 "이집트 탈출의 여정(route)과 광야 생활 -출처:네이버 백과 사전-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되돌아가서 믹돌과 바알 츠폰 앞 바다 사이에 진을 치라고 일러라. 너희는 바알 츠폰을 마주하고 바닷가에 진을 쳐야 한다. 그러면 파라오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 갇혀 아직도 이 땅에서 헤메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탈출14,2-3) "여기에 나오는 세 곳은 어디에 위치해 있었는지 분명하지 않지만,바알 치폰이 수에즈 지협 남쪽, 또는 지중해변에 위치해 있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아마도 믹돌은 '작은 보루'를.피 하히롯은 '운하의 하구'를 의미할 것이다."(주석성경216쪽 1번 각주 참조) 그리고 민수기 33장에도 이 바닷가의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집트에서 요르단에 이른 여정 "에탐을 떠나서는 바알 츠폰 앞 피 하히롯으로 돌아가 믹돌 앞에 진을 쳤다. 피 하히롯을 떠나서는 바다 한 가운데를 지나서 광야로 나가, 에탐 광야에서 사흘 길을 걸어가 마라에 진을 쳤다. 그러고는 마라를 떠나 엘림으로 갔다.엘림에는 샘이 열두 개 있고 야자 나무가 일흔 그루 있었는데, 그들은 그곳에 진을 쳤다. 엘림을 떠나서는 갈대 바다 가에 진을 졌다. 갈대 바다를 떠나서는 신 광야에 진을 쳤고"(민수 33,7-11) 저는 '홍해와 갈대 바다'가 두 이름으로 불리는 같은 바다로 알고 있는데 다른 바다 인지요? "홍해는 (붉은 바다)라는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홍해는 가서 보면, 붉은 바다가 아니라 그냥 푸른 바다입니다. 그 때 붉은 산호초들로 인해서 바다가 온통 붉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들이 얌수프(yam suph)에 이르렀을 때,모세는 바닷물을 가르는 기적을 행했다. 후대의 유대교 전승에는 통상 얌수프를 홍해라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해석이라고 한다. 얌수프는 원래 ‘갈대(파피루스)바다’로 번역된다. 이 갈대바다의 정확한 위치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나, 많은 학자들은 수에즈 만과 지중해 사이에 있는 얕은 호수나 늪지대였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 사전- "이집트 탈출이라는 사건의 역사성에 관한 문제는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무엇보다 먼저, 이 문제에 초점은 맞추는 일이 탈출기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 도운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 두는 것이 좋겠다.사실, 탈출기는 현대의 '역사' 개념에 맞는 책이 아니라, 믿음을 고백하고 묵상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을 지닌 신학적 이야기인 것이다."
- 구약성경 주해서 탈출기 입문 187쪽 6.이집트 탈출의 역사성 -
역사성에 입각해서가 아니고 홍해와 갈대 바다가 다른 바다 인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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