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례명 고민입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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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영민 | 작성일2011-10-22 | 조회수585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세례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자입니다.
12월이면 세례를 받는데요~ 처음 교리를 시작하던 때부터 세례명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바다의별 성모마리아의 마리스텔라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요,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마리스텔라에 대해 검색하다가 스텔라가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에스파뇰로 에스뜨레야, 영어로 스타로 세례를 받는 경우도 있고
물론, 그 나라 사람들이 자국의 언어로 별을 뜻하는 단어를 세례명으로 한 경우였습니다.
그래서 언어를 바꿔도 되는 건가 하고 검색했는데 특별한 대답은 못찾았고
각지역문화권에 상응하는 이름과 그리스도교적 의미를 붙일 수 있는 이름을 세례명으로 할 수 있다는 것만 찾았습니다.
고민 끝에 드는 생각이 스텔라가 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우리말로 별님이라는 세례명은 안되는 것인가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앞으로 세례성사 후 세례명으로 불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부모님께 세례명 어떻냐고 정해뒀던 몇가지를 말씀드렸는데 외국어에 낯설어서인지 어려워하셨습니다.
우리말로 세례명을 정한 경우는 못봤다고 선생님께 들었는데요, 정말 안될까요?
외국에서는 어떤 단어나 혹은 그 단어로 연상되는 별명(애칭)으로도 세례를 받는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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