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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1-11-24 | 조회수336 | 추천수0 | 신고 |
1]하느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만들자 하셨는데 우리라 함은 하느님과 누구를 가리키나요?
의견1]하느님, 전지전능하신 그분이 홀로일 수도 계실 것이고, 여럿일 수도 상상합니다. 전지전능만 생각하셔도 그분 능력 이해되실겁니다. 아마도 그분께서는 여러 천사들과 함께 천상낙원에 계시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분의 삼위[성부, 성자, 성령]라고 다들 말씀들은 하시지만.
2]또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다 하는데 그럼 "아담과 이브"와 이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구별되어야 하나요?
의견2]아담은 남자, 즉 사람이며, 이브는 여자, 즉 하와입니다. 창세기 여러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남녀를 ‘사람과 여자’로 성별지은 것처럼 묘사되었더군요. 그런데 창세기에 ‘이브’라는 말은 어디에?
3]그리고 물을 갈라 궁창을 만드셨고 궁창 아래의 물은 갈라서 바다와 육지를 만드셨는데 궁창위의 물은 어찌 되었나요? 의견3]참 좋은 생각이십니다. 천지 창조 시 하느님은 ‘한 처음’에 ‘하늘’을 만드셨고, 둘째 날에도 하늘[궁창: 둘째 날에 만든 하늘]을 만드셨습니다. 즉, 궁창위에도 물이 있었고, 그 물 위에 또 하늘이 있었습니다. 이 궁창위의 물은 노아의 홍수 때 터져 땅으로 비가 내렸는 것으로 보입니다.[창 7, 11] 이리하여 궁창위의 물은 없어지고 궁창과 한 처음에 있는 ‘하늘’이 하나의 ‘하늘’로 연결이 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이 후로 우리 인간의 수명이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120년[창 6, 3]이 되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유추해보면 대체적으로 노아 홍수 이전에는 각종 宇宙의 미립선[방사선 등의 宇宙線]등이 궁창위의 물에 차단되어 생명의 수명을 보호하여 몇 백 년 장수하였지만, 홍수 후에 이 차단벽이 없어져 인간이 그대로 자연 방사선인 우주선 등에 노출되어 수명이 단축되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따라서 우리가 아무리 과학적으로 수명을 연장하는 노력을 하더라도 120년이 한계라 여겨집니다. 저는 그분 말씀을 믿기 때문이죠.[죄송] 이 세 가지 저의 의견은 단지 소생의 생각임을 첨언하면서 정말 참신한 질문에 이렇게 ‘가설’적인 ‘답’아닌 ‘의견’으로 제시함을 십분 양지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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