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이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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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옥 | 작성일2011-11-30 | 조회수680 | 추천수1 | 반대(0) |
~저에게 좋은 말씀 좀 해주세요~ 지난날 정말 열심히 봉사하던 나는 직장을 다니면서 어느새 묵주기도 하는 시간도 사라지고 어영부영 주일만 미사참례하는 내가 되여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내 자신이 너무도 허무하게 보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2010 년 2월 사순절 첫날부터 성경쓰기를 시작했지요 1년 안에 완필하려 마음먹었는데 어이쿠~어느새 2년이 다가 오고있습니다. 지금은 직장을 퇴직하고 집에 있으려니 본당에서는 왜 그리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지 너무도 할게 많습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정말 나를 위해서 내 안에 들여 놓은것 없이 빈 껍질뿐인거 같은 마음 때문에 성경을 계속쓰고 있답니다 이 마음을 어쩌나요~~~~~~~ 지금 마카베오기하권9장을 쓰고 있는데 어느날은 성경쓰기를 하면서도 머리속에 잘 들어오는데 어느날은 내가 지금까지 무얼 썼는지 조차 모르게 써내려 갑니다 내 자신이 노력해야 하는데 정말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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