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배경]
그 옛날 지금쯤 동방의 박사님들이 별을 따라 밤마다 밤마다 메시아의 탄생지로 ‘선물’을 가지고 길을 나섰을 것입니다.
성경, 마태오 1장]
1.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중략]
7.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시간을 정확히 알아내고서는,
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면서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에 관하여 잘 알아보시오. 그리 고 그 아기를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경배하겠소.”
9.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났다. 그러자 동방에서 본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 위에 이르러 멈추었다.
10.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
질문]
1. 동방에서부터 나타난 그 별이 베들레헴으로 곧장 가지 않고, 예루살렘에서 사라졌을까요? 아니면 사라진 게 아니고 박사들이 착각을 한 것일까요?
2. 헤로데 임금은 박사들만 보냈는 데, 부하를 딸려 보내지 않는 그 이유는?
3. 예언서에 기록된 메시아의 탄생지가 율법 학자들은 베들레헴을 알아냈는 데, 그 시기는 예언서에 없나요? 아니면 못 찾았을까요?
4. 만약 탄생 시기가 없다면, 헤로데는 그 박사들이 다녀 온 이야기를 듣지 않고 어떻게 메시아의 탄생을 믿어 그 지역 아기들을 학살했을까요?
5. 헤로데의 아기의 대 학살은 하늘의 별이 예루살렘의 근처에 머물렀기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은 하느님의 실수인 지, 아니면 그분의 어떤 뜻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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