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회개하지 않으면 다 멸망한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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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1-12-24 | 조회수320 | 추천수0 | 신고 |
1. 루카 복음 13장 1 -17절의 주요 내용은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 주시다.’의 내용으로 문책하시는 하느님이시지만 자비의 하느님 또한 보여 주시는 것 같군요. 2. 예수님은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하는 내용에서 2가지 실제 사례[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과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를 드시면서 이미 죽은 이들만이 죄를 진 것이 아니라, 너희 또한 죄인이니 빨리 회개할 것을 강력히 알려주십니다. 3. 그리고는 그것도 모자라 ‘회개의 중요성과 우리 모두가 죄인’임을 강조시키시기 위해 ‘비유’로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할 것[7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9절 :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과 한 번 더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자비[8절 :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를 보여 주십니다. 4. 그리고 이 자비를 ‘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 주심’으로 자비를 다시 더 강조하고 있군요. 5. 따라서 이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백성, 주인은 하느님, 포도 재배인은 예수님으로 생각되며, 예수님의 공생활 3년간이나 회개하지 않는 그 백성에 대한 마지막 경고이시면서 재차 기회를 주시는 깊은 뜻이 있는 비유로 묵상됩니다. 6. 성탄절을 맞아 좋은 묵상 거리를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온정의 손길을 이웃으로 돌림에 인색한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해 주신 하느님께 영광 올립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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