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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도신경의 문제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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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정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5 조회수1,355 추천수0 신고
 

우리나라 레지오 마리애에 있어서 레지오 도입 당시부터 중간까지는 묵주기도에서 사도신경을 안 바쳤는데 '레지오 마리애 50년사'의 기록을 보면 1996년 11월 30일에 돈암동 상지 피정의 집에서 있었던 세나뚜스 평의회 연수회에서 처음으로 묵주기도에 사도신경을 추가하는 문제를 거론하기 시작하여, 마침내 1997년 6월 14일에 명동 가톨릭 회관 범우관에서 열렸던 서울 세나뚜스 간부 및 산하 평의회 단장회의에서는 가톨릭 기도서 변경에 따른 레지오 마리애의 기도문을 일부 변경하고 묵주기도를 할 때에 사도신경을 추가한다는 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레지오에서는 반드시 니케아가 아니고 사도신경을 바치는 것이 통일된 규칙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레지오가 아니드라도 신자들이 바치는 묵주기도에는 사도신경을 바치는 것으로 묵주기도의 기도서에도 나와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합시 사도신경의 기도를 바치지 않고 니케아 신경의 기도를 바친다면 그것은 레지오의 규정에 어긋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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