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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증인(묵시11:1-12)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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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5 조회수352 추천수0 신고

두 증인 (묵시록 11:1-12)

 1 그리고 나에게 지팡이 같은 잣대가 주어지면서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일어나 하느님의 성전과 제단을 재고 성전 안에서 예배하는 이들을 세어라. 2 성전 바깥뜰은 재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그것은 이민족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들이 거룩한 도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3 나는 나의 두 증인을 내세워 천이백육십 일 동안 자루옷을 걸치고 예언하게 할 것이다.” 4 그들은 땅의 주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 나무이며 두 등잔대입니다5 누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립니다. 누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는 반드시 이렇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6 그들은 자기들이 예언하는 동안 비가 내리지 않게 하늘을 닫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원할 때마다 온갖 재앙으로 이 땅을 치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7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끝내면, 지하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 이기고서는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8 그들의 주검은 그 큰 도성의 한길에 내버려질 것입니다. 그 도성은 영적으로 소돔이라고도 하고 이집트라고도 하는데, 그곳에서 그들의 주님도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9 모든 백성과 종족과 언어와 민족에 속한 사람들이 사흘 반 동안 그들의 주검을 바라보면서, 무덤에 묻히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10 땅의 주민들은 죽은 그들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서로 선물을 보낼 것입니다. 그 두 예언자가 땅의 주민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나 사흘 반이 지난 뒤에 하느님에게서 생명의 숨이 나와 그들에게 들어가니, 그들이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들을 쳐다본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12 그 두 예언자는 하늘에서부터, “이리 올라오너라.” 하고 외치는 큰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원수들이 쳐다보고 있는 가운데,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참고사항

① 1260일(30*42달) = 42달(3*12 +6 = 3년반 =7년의절반)

②사흘반(3.5 = 7일의 절반)

7은 완전수를 상징합니다. 7교회, 7황금 등잔대, 7봉인, 7나팔, 7대접, 7별,

③ 위 본문 6절을 보며 아래를 참고 하세요.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너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보아라, 내 손에 있는 이 지팡이로 나일 강 물을 치겠다. 그러면 물이 피로 변할 것이다. (탈출7:17)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하자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야고5:17)

④ 8절을 보면서 묵시록의 다른 구절에서는 항상 상징적으로 바빌론, 곧 로마를 가리킨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명확한 암시를 보아 예루살렘을 가리킨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도시는 정신적으로(영적으로) 소돔과 이집트라고 불린다.
구약 성경에서 어러번 소돔을 대표적인 방탕한 도시로(신명 29:23. 32:32. 이사 1:9-10. 에레 23:14. 에제 16;46참조). 이집트는 하느님의 백성을 증오하고 우상의 힘이 통치하는 곳으로(탈출 13:14 이사 19:1-3. 지혜 11:15-16. 12:23-27. 15:14-19참조) 묘사된다.

또한 11절에서는 두 증인은 죽고 사흘 반 만에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생명의 숨결(영)에 의해 살아난다. 3년 반 동안 예언을 했고, 3일 반 동안 죽어서 수치를 당했다.
결국 예언하는 동안 수치를 당했다고 할 수 있다. 이 구절은 아마도 에제 37:5-10의 “마른 뼈” 현시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나는 분부하신 대로 말씀을 전했다. 숨이 불어 왔다. 그러자 모두들 살아나 제 발로 일어서서 크나큰 무리를 이루었다”(37;10).
묵시록 저자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속한 마른 뼈 현시의 용어를 여기서 사용하는 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계되어 있음을 상기시킨다.

또한 12절에서 엘리야 승천기(2열왕 2:9-11)의 영향을 받은 두 증인의 승천은 신약성경의 승천 전승들이 전해 주듯이 (요한 20:17. 루가 24:50-51. 사도 1:9.11)예수님의 현양. 승천이 지닌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두 증인은 예언자적 사명에 대한 기록들은 모세와 예언자 엘리야 이야기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열하 1장의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불‘ 열상17장의 3년 반 가뭄 등)
동시에 그리스도의 살과 죽음과 부활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이 ’두 증인‘은 누구를 가리킬까? 이에 대해 주석가들은 다양한 해석을 해왔다.(엘리야와 애녹. 여호수아와 주루빠벨. 엘리야와 모세. 베드로와 바울로 등)
그러나 미래와 과거의 이러 저러한 역사적 상황에 따라 어떤 인물들과 동일시하기보다는 요한계 문헌에 나타나는 것을 토대로 ’이 중의 증인‘으로 알아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일차적 원인으로서 성령(19:10. 요한 15;26 요일 5:6)과 그 표출자인 예수의 제자들(6:9 19;10 20;4 요한 15:27 요일4:14)이라고 말 할 수도 있다.

만일 이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11:3의 두 증인은 19;10의 성령과 예언의 영을 받은 신자들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00주년 성서 해설서에서 일부 발취한 것임~

요한의 묵시록은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의 사랑의 멧세지랍니다.
경고하시는 멧세지를 잘 알아 듣고 행복과 구원에 이르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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