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는 자주는 못하지만 하고는 있습니다 - 이것도 찾아보니 우리는 주님께 어린아이와 같으니까 같은말을 반복하는거라고 .....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
생활기도책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해보면
성경읽기 전후기도 ,미사드리기전후, 친구집 방문할때 ~
수없이 많은 기도문들이 있던데 이런걸 보면서 해야하는건가요 ?
비록 20여년전 집앞 교회다닐때지만 .... 그때 배웠던
제가 알고 있던 기도하는방법은 틀린건가요 ??아직도 너무 혼란 스럽습니다 ㅠ 고등학교도 미션스쿨을 나와서
힘들때면 교회를 가끔씩 나가곤 했었습니다 ;;
개신교 교회 다니는 친구가 배우자를 위한 기도를 하면 좋지 않겠냐고 해서이것도 검색해봤더니
어떤 신부님은 교회에서 따로 정해진 기도문은 없다고 묵주기도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셨는데
배우자를 위한 기도라는 기도문을 검색하니까 있긴 하더라구요
가톨릭기도서에 나온 내용만 교회에서 인정해주는건가요 ?...........
어떤분은 9일기도 추천해주셔서 엊그제 성당 사무실에서 책도 구입했는데 당최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알고 있던 기도방법과 너무나 혼란 스럽습니다
세례받은지 반년 정도 되었는데 ㅠㅜ 예비자 교리때 성실하지 못해서 모르는게 너무나 많아서 부끄럽네요
성체모신후에 자리에 앉아서 기도를 한다고하는데 그때 어릴때하던 기도방법으로
주님께 제가 하고픈 이야기 하면 그것도 기도가 되는것인지아니면
성체모신후에 따로 드리는 기도문이 있는건지 궁금할지경이에요 ㅠㅜ
이런걸로 본당 신부님께 상담요청을 해도 될지도 모르겠고 주변에 천주교 신자가 아무도 없거든요
대모님이 계시지만 성당에서 연결? 해주신 분이라서 ~ 선뜻 다가서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렇게 글을 올리지만 직접 얼굴을 보고 있는것도 아닌데 너무 부끄럽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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