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점.1. ''이 책의 편집자''는 무엇(누구)을 지칭하는지?
답]각 성경의 입문서 또는 주석 성경[2011년 5월 1일 발행/천주교 주교 회의] 탈출기 입문 187쪽 인용[이곳에서도 탈출기의 저자를 ‘편집자’로 일괄 지칭함]. 따라서, 굳이 알려고 하면, 관련 기관에 질문하면 될 것임. 또한 아래 인용문은 탈출기 입문 187쪽 우측 상단을 인용하였기에 참조 요망됩니다.
"이 책의 편집자들은 역사적 사실에 여러 의문을 가졌지만 그 의문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것이라고 속단할 수는 없었다."
2. ''예수님을 이렇게까지 무지막지하게 묘사'' 하는 대목을 이하 나열한 댓글에서 찾아어떤 점이 그러한지 설명해주세요.
인용 댓글]전 세계적으로 유명한(현재) 예수님의 모습이 성경과 교회사외 일반 역사기록에는 거의 전무하며, 남아있는 기록조차도 신빙성이 없다는 것과 상통할 듯싶습니다. 믿는 이들에게는 중요한 의미 VS 주변인들에게는 별 일 아니다.
이유]불교, 이슬람교 등의 관련 서적/문헌에도 예수님의 ‘신원’에 대해 설명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이며, 국내 초중고 사회 또는 관련 서적에도 그분의 ‘정체성’의 언급이 없는 곳이 없는 상황임.
3. 주제 #3]그런 관점에서 편집자조차 역사성의 일부를 인정하는 이 탈출기를 이렇게 폄하하면서, 심지어는 성경의 주인공인 예수님을 이렇게까지 무지막지하게 묘사할 수가 있겠는가? ‘댓글’이기에 ‘뺀글’로 보자면 그만이지만 울분에 겨워 일부 보완된 그 사례를 한번 나열해 본다.
주제 #3을 작성한 이유]소생은 이곳 ‘묻고 답하기’의 질문자와 답변 올리시는 분의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라고 본다. 이번 질문도 ‘탈출기’의 역사성, 그 역사성도 ‘이집트의 역사에 기록된 탈출기 내용의 신빙성’의 질문이었다. 그러나 이 질문의 답변의 시작이 어처구니 없는 정말 이상한 댓글[?]로 시작하여 정말 이상한 댓글[??]로 수십 개 가지를 쳐 나간 상태였다. 부분적으로는 감정이 서로 격화되기도 하고, 심지어는 인신 공격적인 부분도 가미된 것으로 보여 짐[???]도 일부 예상된 댓글도 있었다. 소생이 이렇게 감정이 폭발되는 그 상황에 끼어들었더라면 아래 글[주제 #2일부 임]로 답변을 올렸을 것이다.[사실 이 기간 소생은 여타 개인적인 업무였슴:소생 글 주제 #1참조 요망]
- 기쁜 소식을 역사성에 관해 초점을 맞추는 것은 이 탈출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것은 이 탈출기가 현대의 ‘역사’개념에 맞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과 그것을 묵상하기위한 신학적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성경이외의 어떤 문헌도, 특히 이집트 문헌조차 현재로서는 성경의 이야기를 확인해 줄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이 책의 편집자들은 역사적 사실에 여러 의문을 가졌지만 그 의문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것이라고 속단할 수는 없었다.-
4. 잠정 결론 : 본 질문에 대한 댓글로 답변을 제시한 분들의 성경 이해 수준과 신앙심에 비하면 소생은 그분들의 신발끈을 풀어 줄 능력도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문제는 질문과 답변의 내용이다. 이 답은 소생의 글 주제 #2에 나타난 내용으로 여겨진다. [‘주석 성경’의 탈출기 입문/이집트 탈출기 역사성/168쪽 우측 상단부에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듯이, 이 탈출기는 ‘구약 성경의 복음서’일 정도로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제시하는 바가 비중이 있는 내용이다.] 이 탈출기 내용의 중심에 있는 역사성을 두고, 일부 문헌, 유물 등으로 제시하지 못한다고 해서 전부[????]를 부정하는 방향으로 제시되는 것 같기에 소생의 심정을 일부 감정을 많이 심어 게시하였다. 소생은 여기 댓글 제시자님들이 이번 이 상황이 아닌 타 신자 또는 비신자에게 맨투맨 대화시[오프 라인]에는 소생보다 더 열심히 가톨릭 신앙의 전교자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렇지만 온라인 대화에는 자유로운 자존심이 담긴 대화로 일부 진행될 수 있음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댓글의 내용을 다시 한번 더 읽어보면 ‘참 좋은 질문’에 ‘이상한 댓글’로 진행된 감정 담긴 부분을 감지할 것이다. 여기에 소생은 소생의 못된 감정을 담아 ‘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마태 12,32]라고 성령을 팔아 먹었다. 그렇지만 성경은 'Yes.'라고 하니까 다 ‘예스.’가 될 것이다를 믿는 사람임을 넋두리로 대신하면서 이 '잠정 결론'으로 질문자의 이해를 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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