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나타나엘은 누구인가?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오늘의 말씀 정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1| | |||
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12-02-03 | 조회수407 | 추천수1 | 신고 |
200주년 성서 해설서 에서 발취부분입니다.. 나타나엘은 공관 복음의 ''열두 제자'' 명단에 나오는 바르톨로메오와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마르 3:18. 사도 1:13참조) 예수가 나자렛 출신이라는 이유로 나타나엘은 필립보의 말에 회의를 느낀다. 즉, 나자렛 출신 예수가 메시아 일리 없다는 것이다. (7;52참조) 사실상 나자렛은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드러나지 않은 촌락이었다. 구약성서나 랍비들의 문헌에도 전혀 언급되지 않은 곳이다. 이에 필립보는 체념하지 않고 오히려 "와서 보시오"란 말로 나타나엘을 예수께로 이끈다. 아무튼 나타나엘도 예수를 만나보면 자기 처럼 믿음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확신에서 나온 표현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의 해설편입니다. 이 계시의 말씀은 18절과 34절에서 처럼 문맥상 절정에 이른다. 이 말씀은 요한 복음서에서 첫번째로 언급되는 예수의 자기계시이자 증언이다. 예수에 대한 증언의 절정이 18절에서는 저자의 서술식으로, 34절에서는 세례자의 입으로 언급 되었다. 그리고 나타나엘에게 약속한 ''더 큰일''(50절)이 현 문맥상 "하늘이 열려있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를 올라가고 내려오는 것"으로 언급 된다. "사람의 아들"은 여기서 "야곱의 천상 사다리"표상(창세28:10-17)에 따라 하느님의 계시 장소, 곧 하느님의 지상 현존 장소로만 소개된다.(11:40. 14:8-10참조) 즉 "사람의 아들"을 통해 하느님이 지상에 현존하신다는 점만 강조된다. "사람의 아들"이 하늘에서 왔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 가시는 그런 분(3. 13. 31-31. 6:62 참조)으로는 아직 소개되지 않는다. 예수의 이 계시의 말씀은 "사람의 아들"에 관한 첫번째 계시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첫표징.~ 표징은 예수의 기적을 가리키는 요한 복음 특유의 용어로서, ''영광''을 드러내는 예수와 그를 파견한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야기됨을 뜻한다. 기적 자체보다는 기적을 행한 예수의 인격에 중점을 둔 그리스도론적 용어다. 11절에도 요약 되어 있듯이, 이 대목은 문맥상 두 가지 역활을 동시에 한다. 하나는 첫 제자들에게 약속한 ''더 큰일''(1:50-51)이 실제로 이루어져 제자들이 예수를 메시아(1:41), 모세와 예언자들이 예언한 분(1:45). 이스라엘의 왕(1:49). 하느님의 아들(1:49)로 더 확고히 믿게 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예수의 자기 계시가 "표징"을 통해 이루어 졌음(12:37. 20:30참조)을 처음으로 열어 보이는 것이다. 여기까지를 카피했습니다.(p446~p447) 제가 배우고 느낀점은 더 큰일을 하게됨은 제자들이지요. 지금에서는 우리들이 그 제자들 이쟌아요? 하느님의 복음이 지금은 온 누리에 골고루 퍼지고 있으니 혼자서 하느님 나라를 밝히기 보다는 더 큰일이지요. 저는 이렇게 묵상했습니다. 보시고 참고가 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좋으신 하느님의 자녀가 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