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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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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4 조회수366 추천수0 신고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3일 만에 부활은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수님의 육화[肉化]때부터 정해진 시나리오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대답한 베드로였지만 사람의 일[인간적인 욕심]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인간적인 욕심은 지금 우리가 흔히 갖는 욕심이 아닐까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고할 당시만 해도 예수님 주위엔 많은 군중이 따랐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해 많은 제자, 심지어는 군중들도 예수님을 로마 점령으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수도 있는 지도자일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고, 그런 까닭에 잘되면 지금의 국무총리 자리 하나는 얻을 수도, 기타 등등[여기는 스승 예수님의 고백인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신다는 슬픈 소식’도 포함 됨.]이 있었겠죠.
 이런 상황에서 베드로역시 인간적인 욕심내지는 겉으로 마치 뭐뭐 인 채하는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대꾸를 하셨겠죠. 그래서 예수님은 수석 제자 베드로를 ‘사탄이라고’ 심하게 질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믿는 신앙인입니다. 이 그분의 영광스런 일정을 베드로 자신의 개인적 욕심으로 대꾸한 것을 우리 예수님은 꾸짖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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