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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의 아들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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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04 조회수2,414 추천수1 신고


사람의 아들


사람의 아들은 결코 쉽지 않은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을 나타내신 표현입니다.
루카12,8-12에 걸쳐 나오는 이 표현을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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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스스로 당신 자신 에 대해 사용한 표현입니다. 성경에서 <사람의 아들>은 1. 보통사람의 아들을 가리키는 경우와,
2.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데 이 경우 ''''하느님의 아들'''', ''''다윗의 아들'''', ''''주님'''' 등과 함께
신약성경의 그리스도론에 있어서의 중요한 개념입니다.
 
구약성경에서
 
1. 단순하게 사람을 의미하고 있는 경우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십니까? (시편 8,5)
히브리어 : 벤 아-담- (ben-''''''''''''''''adam) 벤은 아들의 뜻입니다. 아담은 인간. 즉, 의미에 따라 사람으로 번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2. 하느님과 대비하여 인간을 의미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느님은 사람이 아니시어 거짓말하지 않으시고 인간이 아니시어 생각을 바꾸지 않으신다. 그러니 말씀만 하시고 실천하지 않으실 리 있으랴? 이야기만 하시고 실행하지 않으실 리 있으랴? (민수기 23,19)
 
당신의 불의는 당신 같은 인간에게나 해당되고 당신의 정의는 사람에게나 해당된답니다. (욥기 35,8)
 
3. 또 선지자에 대한 호소로서, 다니엘서에 8,17
그러자 가브리엘이 내가 서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그가 다가오는 것을 본 나는 깜짝 놀라 엎드렸다.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아들아, 깨달아라. 환시는 종말의 때에 관한 것이다.”
 
에제키엘 2,1 에서는‘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이후 92회나 쓰고 있읍니다.
 
 
그러나 가장 주목해야 할 구절은,
메시아를 가리켜 쓰고 있는 다니엘 7,13-14입니다.
내가 이렇게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 (다니엘 7,13)
그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져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를 섬기게 되었다. 그의 통치는 영원한 통치로서 사라지지 않고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 (다니엘7,14)
 
다니엘은 짐승에 의해 대표된 이 세상의 권력에 대하여, 사람의 아들이 영원한 나라를 확립할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진다는 것이고, 그 백성을 대표하는 것이 사람의 아들입니다.
 
나라와 통치권과 온 천하 나라들의 위력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리라. 그들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가 되고 모든 통치자가 그들을 섬기고 복종하리라. (다니엘 7,27)
 
사람의 아들이란 묵시문학의 묘사는 메시아의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 등잔대 한가운데에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발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 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묵시록 1,13)
 
내가 또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묵시록 14,14)
 
 
신약성경에는
 
 
공관복음서에 69회(마태오 30회, 마르코 14회, 루카 25회)
요한복음서에 12회 기록되어, 복음서 전체에 81번 쓰여있읍니다.
사도행전에 1 번(7,56), 히브리서 1번(2,6),
묵시록에 2번 (1,13, 14,14) 기록되었읍니다.
 
이 모두 예수님을 가르키는데, 후자(사도행전 + 묵시록)의 4회를 제외하면,
나머지복음서 전부에서,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 을 가르키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 에 대해 말씀하심에 있어서 가장 많이 쓰신 것도
다름아닌 이 <사람의 아들>입니다.
 
복음서 중에서 <사람의 아들>은 대체로 세 가지에 관련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지상의 출생, 이 세상에 오시는 날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마르코 2,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루카19,10)
 
(2) 예수님의 고난
예수님께서는 그 뒤에,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마르코 8,31)
 
그분께서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계셨기 때문이다. (마르코 9,31)
 
(3) 예수님의 재림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마르코 25,31)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부터 ‘너희는 사람의 아들이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마르코 26,64)
 
(1)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카이사리아 필리피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이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카이사리아 필리피 근처 마을을 향하여 길을 떠나셨다. 그리고 길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르코 8,27)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마르코8,29)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이 메시야로서의 영광, 수난 희생의 이념과 이 땅에 대한 주권까지 아울러 명시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람의 아들>은 수난을 받아야 한다고 몇 번이나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사람의 아들>의 주권의 확립은 그 모든 수난 후에 있읍니다.
수난후의 영광, 예수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이런 면에서 특히 쓰신 것은 분명히 다니엘 7,12-13 뿐만 아니라,
이사야 53장이 더해져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학대받고 천대받았지만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 있는 어미 양처럼 그는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이사야 53,7)
 
그가 구속되어 판결을 받고 제거되었지만 누가 그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던가?
정녕 그는 산 이들의 땅에서 잘려 나가고 내 백성의 악행 때문에 고난을 당하였다. (이사야 53,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을 말씀하신 <사람의 아들>은
[수난의 종으로서 ] - 이사야 53장
[영광의 주님] - 다니엘 7장 등을 예시로서
‘하느님의 아들’,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등과 같이, 귀한 메시아적인 칭호였습니다.
 
그리고 복음서는, 예수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의미로 분명한 자의식을 가지고 구원을 위한 수난의 길을 걸으신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인자 ◆
한자 人子
라틴어 filius hominis
영어 son of man
[관련단어] 예수 그리스도 
 

   ‘사람의 아들’을 예부터 ‘인자’라는 한자어로 통용해 왔는데, 성서에서 예수가 친히 자기를 이 말로 불렀다. 따라서 ‘인자’란 그리스도의 칭호를 말한다. 완전한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을 갖추었던 예수가 이런 말로 자신을 표시한 이유는, 단시의 완고한 일신교(一神敎)를 고려해서였다. 신약성서 가운데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이 ‘사람의 아들’이라는 그리스도의 칭호는 82회나 쓰고 있는데, 그 중에서 한 번(사도 7:56)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복음서 가운데에 들어 있다. 메시아의 한 칭호가 바로 이 ‘인자’이며(다니 7:2-14), 이는 구세주초월성과 동시에 그 인간성을 강조하는 것이며, 이에 대하여 ‘하느님의 아들’(son of God)이라는 표현은 구세주신성을 강조하는 호칭이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인간 예수 로부터 출발하여 그 신성에까지 이끌었음에 견주어, 이와는 달리 요한은 예수 의 생애를 서술함에 있어 그 신성에서부터 출발하여 로고스개념을 가지고서 이를 표현하였다. (⇒) 예수
그리스도그리스도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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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the Son of man)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인자”에 대한 개념은 “인간으로 오신 그리스도”, 즉 겸손하신 예수, 또는 인간을 구원하시는 예수 등이다(마태 11:19; 17:9; 18:11). 그도 그럴 것이 인자로서의 모습이 주로 그려져 있는 누가복음에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까지 대상으로 하는 구원의 길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누가복음의 수신자 데오빌로(루가 1:3)는 이방인이었고, 누가복음의 기록 목적은 데오빌로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심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성경에서 “인자”라는 말은 단지 구원자라는 뜻만을 내포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마태복음에서 그 의미는 좀 달라지는데, 마태는 그 이름을 “다윗의 아들”이라는 이름과 거의 동일시한다. [“인자”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말할 때 사용된다면, “다윗의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되심을 나타낼 때 사용된다.]

“인자”(the Son of man)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하느님의 이름에 속한다. “인자”(the Son of man)와 단순한 “사람의 아들”(a son of man)을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하면 예수님을 하느님이 아닌 단순한 인간으로 오해하게 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은 사람의 아들(the son of man)이 아니심을 나타내는 민수기 23:19을 예수님께 잘못 적용하여 하나님이신 그 분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다.

이 “인자(the Son of man)”라는 용어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즐겨 사용하신 독특한 용어이기 때문에 성경전체에 87번 나오지만 사복음서에만 83번이나 언급된다. 구약에서는 이 용어가 단 한 번 언급되는데, 이것이 이 의미를 알 수 있는 열쇠가 된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다른 용어도 그렇다시피 그 단어가 성경에서 처음 발견되는 곳을 주의 깊게 봐야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성령님께서 그 단어를 어떤 의미로 계속 사용하실지 우리는 알 수 있다.)
『내가 밤에 환상들을 보았더니, 보라, 인자 같은 분이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오셔서 옛날부터 계신 분에게 오시니 그들이 인자 같은 분을 그 분 앞에 안내하였더라. 거기에서 그 분께 다스림과 영광과 왕국이 주어졌으니, 이는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그 분을 섬기게 하려 함이더라. 그 분의 다스림은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다스림이며 그 분의 왕국은 멸망하지 않으리라』(다니엘 7:13,14).

여기 다니엘 7장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인자 같은 분”은 옛날부터 계신 분(하느님)으로부터 다스림과 영광과 왕국을 이어받으실 분인데,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그 분을 섬길 것이며, 그 분의 왕국은 멸망하지 않는 영원한 왕국이 될 것이다. 이 “인자 같은 분”은 초림때 오셨지만 그 백성(유대인들)이 그 분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일은 재림 때 일어날 것이다.

특히 마태복음 25:31-46에서는 “인자”라는 말이 심판자와 연결되어 설명되었는데, 그 “인자”는 또한 다윗의 보좌인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다. 그러므로 “다윗의 아들”과 “인자”라는 말은 각각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말이다.

“인자”라는 말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나타낸다고 할 때 우리가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점은, 인자라는 말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땅에 계시던 동안 쓰여지던 말이라는 것이다. 지금 교회시대에 하늘에 계시는 예수님을 가리켜 인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우리는 그분이 인자가 되셨다고 말하지 그분이 지금 인자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사도 바울도 그의 서신들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 분이 육신을 입으시고 땅에 계시는 것은 초림 때와 재림 때, 두 경우가 다 포함된다(마 12:8,32; 16:13). 결코 초림만 해당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마태복음에서 더 강조되고 있는 것은 왕으로서 오시는 재림이다. 특히 마태복음에서는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인자라고 묘사할 때가 많다(마태 10:23; 13:41; 16:27; 19:28; 24:27,30,37,39,44; 25:13,31). 초림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왕되심의 표적을 행사하셨다. 그래서 “인자”라는 말은 땅에 속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묘사한다는 점에서 “다윗의 아들”과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인자’가 ‘다윗의 아들’과 구별되는 것은, ‘인자’는 온 인류를 다루면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인자’라는 말은 구원과 관련해서 사용될 때에도 온 인류의 구원자로서 사용되고, 심판과 관련해서 사용될 때에도 온 인류의 심판자로서 사용된다. 그에 반해 ‘다윗의 아들’은 이스라엘과 좀더 직접적으로 연관된다. 다윗의 아들은 이스라엘의 약속된 메시야로서, 사무엘하 7:12-16에 제시된 다윗의 언약을 이루시는 이스라엘의 왕이시다. 그러나 이 두 용어의 미묘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용어는 재림하시어 “왕”이 되시는 메시야라는 같은 의미로 쓰이곤 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인자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말하거나 또는 찬양할 때마다 우리는 항상 그 분의 재림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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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the Son of man)

인자"(the Son of man)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인자"(the Son of man)와 단순한 "사람의 아들"(a son of man)을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하면 예수님을 하나님이 아닌 단순한 인간으로 오해하게 된다. 유대인들은 하느님은 사람의 아들(the son of man)이 아니심을 나타내는 민수기 23:19을 예수님께 잘못 적용하여 하느님이신 그 분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다. 
이 "인자"(the Son of man)"라는 용어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즐겨 사용하신 독특한 용어이기 때문에 성경전체에 87번 나오지만 사복음서에만 83번이나 언급된다. 구약에서는 이 용어가 단 한 번 언급되는데, 이것이 이 의미를 알 수 있는 열쇠가 된다.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다니엘 7:13~14) 
여기 다니엘 7장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인자 같은 분"은 옛날부터 계신 분(하느님)으로부터 다스림과 영광과 왕국을 이어받으실 분인데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그 분을 섬길 것이며, 그 분의 왕국은 멸망하지 않는 영원한 왕국이 될 것이다. 

-일부는 개신교창에서 복사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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