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로고스(Logos)와 레마(Rheemata).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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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12-04-06 | 조회수4,391 | 추천수0 | 신고 | ||||||||||||||||||||||||||
가톨릭정보>가톨릭사전> (찾을 구절)입력 이런 방법으로 찾아보세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용어사전에서 로고스 [그]Logos 로고스는 그리스어 ‘말하다’에서 나온 말이다. 이 말은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즉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 말씀, 만물을 이성적으로 관철하여 지배하는 법칙(그리스 철학), 우주를 통일하는 이성(理性),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말, 의미, 이유, 논리 등을 뜻한다. 테르툴리아누스는 “하느님은 로고스적 본질을 가진 분이시고, 로고스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에 옮기는 데에서 생겨났다”고 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말씀(Logos)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러기에 하느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은 곧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다.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요한 1,14). 그리고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요한 1,1). 이상의 성서 구절에서 결국 말씀이란 하느님의 말씀을 뜻하며, 이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뜻한다. 가톨릭대사전 에서 로고스 [그]Logos 그리스도교와 고대철학 사이의 접촉을 담당한 중심적인 하나의 학문적 개념. ‘로고스’의 개념은 ‘말한다’는 그리스어로부터 나온 말인데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된다. ① 그리스도교 신학에선 삼위일체의 제2위 곧 ‘예수’를 가리키며, ‘하느님의 말씀’을 뜻하고, ② 철학적으로는 그리스철학의 경우, 만물을 이성적으로 관철하여 지배하는 법칙, 스토아학파의 경우는 숙명적 필연적으로 사람을 지배하는 이법(理法) 즉 신을 말한다. 예를 들면, 헤라클레이토스의 우주의 모든 것을 지배 규제하는 우주이성(宇宙理性), 스토아학파의 우주혼(宇宙魂), 필로(Philo)의 신과 세계와의 중간체(中間體), 헤겔의 절대이념(絶對理念) 같은 것인데, 체제 속에 깃들이어 있는 이념이며, 그 체제를 뜻있는 것으로 하는 것이 바로 로고스이다. ③ 이성적인 지능에서 출발하여 표현된 여러 활동을 통틀어 로고스라고 지칭한다. 말로써 표현된 의미개념, 이론 또는 사상내용을 가리키는 말인데, 때로는 유기적인 생명 또는 도덕적인 태도 즉 그리스어 ethos와 대립되는 사상 혹은 이념의 범위 전체를 가리키는 적이 있고, ④ 일반적으로는 흔히 말 · 의미 · 이유 · 논리 · 이성(理性) 따위를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로고스는 그리스인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정신활동을 가리켰으며, 구약성서의 ‘말씀’은 히브리어로 dabar이며, 이는 야훼의 깊은 창조적 힘을 나타내는 낱말이며, 이스라엘에서는 로고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로고스 곧 말씀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인격을 풀이하는 로고스 그리스도론(論)(Logos Christology)은 테르툴리아노(Tertullianus)의 전개에 따르면, 생각하는 곳에 말씀(sermo)이 있고, 사려하는 곳에 이성(ratio)이 있다. 이렇게 하느님 속에 이성이 있고, 이성에 말씀(sermo, Logos)이 갖추어져 있다. 하느님은 로고스적 본질을 가진 분이고, 로고스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에 옮기는 데서 생겨났다고 볼 수 있으며, 이리하여 일반적인 로고스론의 대주년(大周年, magnus annus)은 현세적인 반복회귀(反復回歸)이지만, 로고스 그리스도론에서는 절대 완성의 종말이 설파되고 있어 구세진리를 계시하고 있다. (⇒) 그리스도론 레마는 가톨릭 사전에 없으므로 송두석님께서 올리신글을 빌려 봅니다.
로고스(Logos)와 레마(Rheemata). 로고스와 레마는 어떤 관계에 있을까? 로고스는 딱딱한 말씀 즉 글이고, 레마는 살아있는,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성경은 로고스이다. 그리고 우리가 읽을 때에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깨달아 질때에 깨달아 진 그 말씀을 레마라고 한다고 한다. 좋은 설교를 하는 목회자는 딱딱한, 곰팡내 나는 로고스를 전하면 성도들이 다 자고, 부흥을 할 수 없다고 잔소리들을 한다. 깨달은 말씀, 성령께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레마를 전해야만 성도들의 영혼이 살아난다고들 한다. 이런 말들을 우리 선진들은 사자성어를 사용해서 적당한 표현을 했다. 言則是也 너의 말을 들어보니 너의 말이 맞다는 뜻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넘어가지 않는 성도들이 한명이라도 있을까? 과연 그런가? 한번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은가? 그러나 냄새가 난다. 지금까지 배운 신학의 바탕으로 조명해보면 위험성이 보인다. 정확하게 어디서 냄새가 나는가?를 알지는 못하지만 한번쯤 조사를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바로 골든 클락이 쓴 “요한의 로고스(The Johannine Logos)”이다. 로고스와 레마가 틀리다는 사람들을 종합 분류를 해보았다. 로고스와 레마가 모두 “ㄹ”로 시작을 하니 같다고 주장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정말 로고스와 레마가 차이점이 있을까? 성경 전체를 보면 로고스라는 단어는 약 1200 이상이 나온다. 레마는 요한복음에서는 단수로 나타나지 않고 복수로만 나타나며 신약에서 복수의 형태로 약 60번 정도 나온다. 한번 연구를 해보았으면 한다. 만일 나의 말이 그럴듯 하기만 하면 로고스와 레마는 틀리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만 그런 말을 멈추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찌하든지 레마선교회에서 레마를 부르짖으니 조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든다. 레마(Rheema 단수) 그리고 레마타 (Rheemata 복수)는 말씀 또는 말씀들, 일반적인 구어(口語)를 의미한다. 물론 로고스도 말씀을 의미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로고스와 레마의 차이점이 있다고 부르짖는 목회자의 지도를 받은 성도들은 물어볼 것이다. 이 두 단어 Logos 와 Rheema가 의미에 있어서 동등한가, 아니면 서로 상반되는가, 아니면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가? 아니면 전혀 다른 단어인가? 어원을 연구하는 것으로 시작을 해보자. 레마는 라틴어 verbum과 영어 word와 똑같은 어근(Root)을 갖고 있다: eiroo, to say, speak, tell. 로고스는 신약에서 약 1200번 사용되었다; legoo, to say, speak, tell. 이 두 어근들은 사전적인 의미에 있어서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몇몇의 신학자들은 레마타와 로고스를 상반된 것으로 만들기를 원한다. 그 신학자들은 거의가 다 현대주의 신학자들이다. 정통주의 신학자, 특히 개혁주의 신학자들중에서 로고스와 레마의 차이점을 주장하는 사람은 없다.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요한복음의 구절들을 보면서 증명해보자 요한복음에서 로고스라는 단어를 구별해보면, “ 로고스는 문장( a sentence), 명제, 교리, 그리고 지적이해를 요구하는 대상”을 의미한다는 결론을 피할 길이 없다. 두 가지 예만 들어보도록 하겠다. 요한2:22절을 보면, 그의 사역의 초기에 성전을 청결케 한 후에, 유대 관원들의 도전을 받았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대관원들에게 말을 한다.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일으키리라” 그 말을 들은 유대인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고 제자들도 당황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일어나시자 제자들은 그 것을 기억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성경과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logos)을 믿었다고 하였다. 여기서 그들이 믿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문장, sentence)을 믿은 것이다. 여기서 말씀은 곧 예수님이 하셨던 “이 성전을 허물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그것을 다시 일으키리라”라는 문장을 믿은 것이다. 제자들은 그 문장들을 다시 기억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요2:22절에서 Logos는 a sentence라고 결론을 지을 수가 있다. 요한8:4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진리(Logos)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에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 Rheemata)를 믿는다고 하였다. 여기서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믿은 하나님의 말씀(Rheemata)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logos)이다. 여기서 레마타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문장, sentense)임을 알 수가 있다. 레마타와 로고스는 동일하게 예수님께서 하신 sentense임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예로서 요12:47-48절의 말씀을 보면 레마와 로고스가 한 문장에서 함께 등장을 한다. “예수님께서 부르짖어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이 나의 말을(rheemata)를 듣고 지키지 않을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rheemata)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이니 곧 나의 한 그 말이(logos) 마지말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로고스와 레마타(레마의 복수)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다. 따라서 레마타는 절대로 오염된 인간의 언어, 깨달은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레마타는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주신 신적인 말씀이요,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전하신 말씀이다. “우리가 설교를 할 때에 로고스를 전해서는 안되고, 레마을 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면 남들이 해석해놓은 헬라어 원본을 참조를 하고나서 확인을 하고 주장을 했으면 좋겠다. 왜냐? 비록 두 가지 예만을 들었지만 무려 1200개 이상의 예를 들어서 로고스와 레마가 같은 의미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증명이 되었다고 가정을 하고, 로고스와 레마를 분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들이 하는 말을 다음과 같이 바꾸어 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설교를 할 때에는 로고스를 전해서는 안되고, 레마를 전해야 한다" 이런 말들을 강대상에서, 신학교에서 당당하게 말을 한다고 한다면 ..... 레마와 로고스에 대한 오해가 이 지구 땅에 언제나 없어질는지는 모르지만.... 120페이지 밖에 안 되는 책 “The Johannine Logos Gordon H. Clark The trinity Foundation"를 한번 사서 보고, 말하는 것도 지금 당장 우리가 죽을 것이 아니니니까 투자해 볼 만한다. 골든 H 클락은 로고스와 레마는 절대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얼마나 지루하게 잘 늘어놓았는지 모른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을 썻을 때에 골든 클락은 나이가 분명 70은 넘었을 것 같다. 잘 강조를 해놓았는지 모른다. 레마와 로고스의 뜻에 차이가 있는가
말씀이란 단어에는 원어로 레마와 로고스가 있으며, 로고스는 일반적인 말씀, 레마는 깨닫은 말씀이라고 구분하여 가르치는 것을 듣은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로고스를 깨닫았을 때에 레마를 받게 되는 것이니 모두 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어디서 이런 말을 듣거나 혹은 읽은 후에, 선한 뜻으로 사용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깨닫아서 레마가 되도록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더 심각하게 들어가서, 자신은 레마의 영을 받았기에, 성경말씀을 다시 새롭게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일반 목회자나 선생들은 로고스 정도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자신은 레마의 수준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로고스 정도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자들은 성전 마당에 머물고 있는 정도이고, 레마를 깨닫은 자신은 성소 깊은 곳 즉 지성소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은 창세기와 요한 계시록을 건드리고, 원어를 많이 그럴듯하게 사용합니다.그러므로 많은 교인들과 심지어는 목회자들도 설득당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영적으로 신비한 것을 보여주고 은사를 받은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하고, 레마의 영을 받았다는 분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이 치유를 받은 것 같은 현상을 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성경 해석은 성경말씀의 가르침에 맞지 않는 것이 여럿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성구사전을 살펴보면서 레마와 로고스가 사용된 구절들을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이들이 주장하는 것이 엉터리라는 것이 쉽게 알게되었습니다.
레마와 로고스가 신약에서 여러번 사용되었기에 모든 성구를 열거할 수 없지만, 몇개를 열거해봅니다.
레마를 사용한 구절들:
마태복음 마태복음 마태복음 마태복음 마태복음 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레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가복음 마가복음 14: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레마)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
누가복음에 18번 사용 요한복음에 12번 사용 요한복음
사도행전 14번 사용 사도행전 사도행전
로마서에 3번 사용 고린도 후서 2번 사용 고린도 후서
에베소서 2번
히브리서 4번 히브리서 히브리서
베드로전서 2번
베드로후서 1번
유다서 1번
요한계시록 1번
이와같이 레마는 특정하게 깨닫은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사람의 말 (심지어는 핍박하는 악한 자의 말, 교회에서 범죄하고 회개치 않는 자의 말도 레마로 사용됨) 등 일반적으로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로고스를 사용한 구절
310번 이상 사용되었는데 너무 많아 옮기기가 어려우나, 하나님의 말씀, 사람의 일반적인 말로 사용되었고, 몇 군데에선 특정한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예: 연고없이 (마 야고보서
결론적으로 로고스도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로고스나 레마나 일반적으로 말씀, 말의 의미로 사용되었던 것을 알수 있는데, 마치 말을 잘한다는 표현이나 언변이 좋다는 표현 달변이다라는 표현등으로 다양하게 우리가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2000년 후의 학자들이 말은 어떤 뜻이고 언변은 어떤 뜻이고 달변은 어떤 뜻이라고 마치 로고스와 레마를 구별하는 것 같이 주장하면, 우리들이 얼마나 한심한 표정으로 웃겠습니까?
우리 개인의 체험이나 논리를 비추어서 성경을 해석하고, 짜집기 하듯이 성경을 해석하면 엉뚱한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원어를 사용할 때 나름대로 많은 연구가 있은 후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의 말을 듣고서 혹은 어느 책에서 보고서 원어로 이것은 무슨 뜻이고, 저것은 이런 뜻이라고 옮기다가는 크게 실수하며, 하나님에게 큰 책망받을 수 있습니다.
아가페라는 단어도 흔히 잘못 사용하는 것을 듣습니다. 헬라 사람들은 성경에서 사용하는 아가페에대한 개념조차 없었습니다. 그들이 그 단어를 구별해서 특정한 것에 사용했었던 것은 사실인데, 근본적으로 성경에서 사용한 아가페를 헬라사람들이 쓰던 뜻 그대로 받아들인 것 같이 말하면 큰 잘못입니다. 성경이 아가페라는 단어에 새로운 뜻을 주었습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 (고전 13장) 레마와 로고스에 대한 저의 의견이 많은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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