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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활절 타시 태어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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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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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4-10 | 조회수720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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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세례를 받으며 많은 주님의 사랑과 은총에 정신을 못차렸답니다. 처음 영성체를 받아 입안에 모실때 그 느낌 아 이런거구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며 저와 첫영성체를 모시는 신도들에게 입안에 함세웅신부님께게 직접 손으로 넣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례를 받으며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중간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뒤에 게시던 대모님이 수건을 주셔서 간신히 수습할 수 있었답니다. 대모님 감사합니다. 모든것이 하느님의 뜻인것 같아요. 독서대에서 처음 올라가 말씀을 읽으며 연습할때 엄청 떨렸는데 막상 하느님이 함께 계셔서인지 또랑 또랑 제맘이 편했답니다. 감사합니다. 부활세례를 받으면서 하느님과 항상 함께 할 것을 다짐해보고 나만 알고 살아온 삶을 이웃을 위하고 남을 위한 삶을 살도록 다짐해봅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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