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성체조배시작기도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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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은정 | 작성일2012-04-11 | 조회수484 | 추천수1 | 신고 |
먼저 제가 답글로 달게 됨을 양해 바랍니다. 댓글로 카페가 안긁어져서 부득이 하게 답글로 답니다. 아래 글은 성체조배를 돕기 위한 제책의 일부입니다. 읽어보시고, 그래도 잘모르겠다 싶으면, 카페에 오셔서 읽어보십시오 카페는 누구나 글을 볼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esuscomestous?t__nil_loginbox=cafe_list&nil_id=1 다음카페; 예수님께 머무르는 관상기도 ........................ 간이역 1, 현존을 위한 준비기도 기도 성서 읽기: 10분 정도 주일-금요일: 거룩한 시간 드리기(성체조배 1시간)
준비 10분 정도 성경을 읽습니다. 일주일 동안 특별한 주제 없이 예수님께만 집중하는 마음을 드리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은 ‘예수님의 현존 연습’을 잘하기 위해서 감성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감성을 일깨우는 느낌들이 징검다리가 되어서 기도하는 우리들을 예수님께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먼저 성호경을 하고 성령께 도와주시기를 청합니다. ‘오소서, 성령님, 제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소서.’ 이어서 천천히 주님의 기도를 합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기도가 있으면 해도 좋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만의 어떤 느낌이나 이미지 같은 것을 떠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맨 먼저 의식적으로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저는 실제로 보이는 감실을 떠올리면서 기도를 준비합니다. ‘감실에 예수님께서 계시다. 내 안에 성체로 오신 예수님이 계시다.’라는 믿음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성서를 묵상해도, 자신 안에 예수님께서 계시다는 느낌이 들기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때까지는 의지적으로 앉아 있어야 하는데 사람마다 달라서 어느 때까지라고 시간을 정해서 말할 수는 없습니다. 꾸준히 시간을 드리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는 성령께서 우리가 예수님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또 하나, 기도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 동방의 수도승들이 바쳤던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를 들 수 있습니다. 이 기도는 아주 짧은 기도문을 반복하는 것인데 “살아 계신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기도문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느낌을 찾기 어려울 때에는 이 구송기도를 가벼운 마음으로 반복해 보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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