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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경한인성당 이해욱(프란치스코)신부님에 대한 질의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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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酔渋爽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20 조회수5,590 추천수2 신고
저는 서울교구청소속 동경한인성당에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올해 3월 이해욱신부님께서 동경한인성당의 주임신부님으로 부임하셨습니다.
몇가지 생경한 경험을 하게되어 질의를 드립니다.

1.개신교 목사님과 같은 강론에 놀랐습니다.
-신부님께서 부임하신 첫 주일미사에서 당신께서 시키시는데로만하면 천당에 갈수있다고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심판하실 일입니다.
 물론, 성직자로서 저희들을 이끄시려고하는 점은 잘 알겠으나 이제까지 보아온 많은 신부님들과는
 너무나 다른 강론이 무척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2.사순절 주일미사 강론때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시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강론시간에 전에 계셨던 문정동성당의 형제분으로부터 이의를 제기당하셔서 그것에 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강론시간에 당신께서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계시다고 하십니다.
 동경성당에 오셔서 두번째 미사의 강론시간에 당신의 결백을 주장하시는 강론에 모든 시간을 할애
 하셨습니다.
 저희 동경한인성당의 일원으로서 신부님의 과거에 대해 알고싶지도 않으며,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친 외국에서의 생활에 주일밖에 찾을수 없는 미사시간에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싶을뿐입니다.
 솔직히 너무 이해하기 어려워 무슨일인가 싶어 다음에서 이해욱신부님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http://cafe.daum.net/mariachurum/6hYB/2?docid=1Ptwt|6hYB|2|20120407155927&q=%C0%CC%C7%D8%BF%ED%BD%C5%BA%CE
아마도 위의 URL의 내용과 관련이있어 보입니다.
 문정동성당에서 불과 1년만에 동경한인성당으로 오신것이 위와깉은 문제로 인한것인지요?
 어떤 형제분이 집요하게 상기의 문제로 해명을 요구해와 카페를 탈퇴했다고 하십니다.
 억울한 일이라면 탈퇴를 하실일이 아닌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셔야하지 않은지요?
 강론시간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말씀을 하신다는것은 너무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강론시간은 신부님 억울한일을 변호하는 시간이 아닌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아닌지요?
 URL의 내용대로라면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고 놀라운 부분이 많습니다.
 
3.이해욱신부님께서 만드신 찬송가를 부릅니다.
- 내맡김에 화살기도1, 2, 3이라는 찬송가를 예물준비시간에 부름니다.
  신부님의 권한으로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으나 공인된 찬송가조차 모두 불러볼 기회가 없습니다.
  굳이 신부님께서 만드신 찬송가를 꼭 불러야하나요?  
  이 찬송가를 부르면 천당에 갈수있다고 하십니다.

이해욱신부님에 대해 아는것이 없는터라 뭐라 말씀드릴수는 없으나 저뿐만이 아닌 다른 형제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분이 많을것 같습니다.

서울대교구청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교구청관계자분의 답글을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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