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당부의 말씀입니다!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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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4-21 조회수421 추천수4 신고

당부의 글:그런데, 저의 글로의 안내가 혹시 "낚시"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본인에게도 좋지 않은 엉뚱한 요구/질투(envy)/음해/왜곡 등을 할 필요도 없이, 저의 졸글을 읽고자 저의 글의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오지 마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유사 댓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위의 한줄답변에 이어지는 글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혹시 "낚시"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엉뚱한 요구/음해/왜곡 등를 할 필요도 없이, 그냥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을 읽지 않으면 됩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193.htm

위 소순태 님의 ‘당부의 말씀’과 ‘유사 댓글’에 소생이 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이 당부의 말씀에 님 역시 저의 당부에
엉뚱한 요구/질투(envy)/음해/왜곡의 오해가 없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니 오해의 소지가 계실 것 같으시면
굳이 저의 당부를 계속 읽지 않으셔도 됨을 유념하십시오. 
 

각설하고 사람의 본성은 알려고 하는 그 무언가가 있는 모양입디다.
조물주 우리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부터 이 인간의 본성이 드러납디다.
아담과 하와 이야기에서 우리는 확연히 그걸 느낄 수 있죠.

에덴의 중앙에 심겨져있는 선악과를 겁도 없이 따먹는 것 보세요.
하느님의 ‘하지 마라, 하면 반드시 죽는다.’라는 그 무시무시하고 준엄한
첫 번째 오다[order]마저 깡그리 무시하는 못된 본성을 갖고 있는 우리외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 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창세 2,16-17] 
 

이렇게 그분의 절대 절명의 명령도 무시하는 이유는
‘앎’이라는 인간 욕망의 본성 때문일 것이라고 소생 판단합니다.
‘선과 악’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죽음을 무릅쓰고 따먹는
우리 선조들의 그 꼴을 ‘창세기’에서 봤잖아요.
그게 우립니다.
님의 당부에 클릭하지 말라 해도 ‘게시’된 이상 ‘클릭’할 수밖에 없는 우리 아닐까요?
그렇게 클릭하는 게 부담스러우면 차라리 이곳에 근원적으로 게시를 하지 마시던지!

그래서 이곳 이용자인 우리는 ‘천주교 서울 대교구’가 운영하는 ‘성경 묻고 답하기’에 ‘앎’이라는 욕망 때문에 들어 와,
부덕이 님의 개인 관리 ‘사이트’로 ‘클릭’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그 기본 욕구로 님이 운영하는 개인 사이트에
클릭까지야 어쩔 수 없다 칩시다.
님은 이걸 우리 같은 혹자가 님의 ‘낚시’라고 오해를 하신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저는 그렇게는 생각지 않아요.
그런데 님께서 되레 ‘낚시’라는 용어를 사용한 걸로 봐서
소생은 님이 ‘미끼’를 던졌기에 느끼는 것으로 생각이 되군요.
님은 이렇게 먼저 이곳 이용자에게 미끼를 던지면서
님의 개인 사이트의 접근을 은연중 유도한 겁니다.
 

문제는 이곳에 답을 게시해도 될 것을 굳이 님의 사이트로 불러 들이는 그 저의가
좀 오해를 불러 올 수도 있다고 님 스스로가 먼저 여기는 모양이군요.
사실 저는 전혀 느끼지 않는데요.
우리 속담에 ‘뭐가 제발 질린다.’라는 것과 유사하게요.

제가 님께 의문을 가지는 것은
이곳에 게시된 질문[예로 ‘거룩한 교환의 제사’의 경우와 같이]을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님의 사이트로 옮겨서 그리고 그곳에 답하는 그 모양새가
좀은 그렇고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님의 답글 중에서 우리가 복사하여 사용하려고 해도
‘복사’마저 불허하는 게 어떤 때는 소생마저 마우스를 몇 차례 던진 경우가 있더이다.
사실 그 글, 님도 복사해 사용했더이다.
그 복사된 글, 복사 좀 하게 내버려두면 어디 탈이 나는가요?

사실 그 출처 시간 갖고 찾아 들어가면 되죠.
그렇지만 인터넷 세상이 어찌 그렇게만 됩디까?
편리성을 최우선 따지는 게 인터넷 세상 아닌교?
그게 서비스일 것 같은 디. 
 

암튼 더 이상의 말을 하고 싶지만 그건 이곳 운영자의 소관이 될 것 같기에
소생은 이즈음 끝내려합니다.
님도 제 글 다 읽었을 걸요.
제가 이 졸글[!] 읽게 님을 유도했기 때문이죠.
그게 우리라는 사람입니다.

다시 부탁을 드리오니 부디 오해는 하지 마세요.
읽지 말라고 하면 더 읽고자하는 게 우리이고,
댁이 ‘저의 졸글을 읽고자 저의 글의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오지 마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해도 더 들어가는 게 우리랍니다.
그러니 제발 먼 곳으로 귀찮게 시리 옮겨 다니게 하지 마시고,
아예 이곳에 전을 펴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부탁합니다.

이게 어려우시다면 저 역시 님의 말대로 이 ‘클릭하시오.’라는 그 님의 행위가
‘낚시’라고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고,
그 결과 사람인 이상 ‘엉뚱한 요구/질투(envy)/음해/왜곡’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아담과 하와의 후예임을 이해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거듭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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