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부부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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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종흠 | 작성일2012-05-31 | 조회수491 | 추천수0 | 신고 |
우리부부는 재혼 십오년만에 종교를 바꿔 주위의 도움으로 세례를 같이 받았습니다 그로 부터 수년뒤에 우린 이사를 해서 시골로 왔습니다 성당을 옮기고 이년여가 지났는데 지금 심경이 편치않습니다 이곳에 와서 구지 재혼했다 소릴 안했고 열심히 기도하고 레지오에도 가입해서 활동도 하고 허나 지금은 우리 부부편치가 않습니다 요상한 소문이 났다며 재혼했냐면서 묻는이들이 많고 그러니 이 시골에 왔지 하면서 주위에서 말들을 한답니다 이대로 성당에 다녀야 하는지 주위의 눈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우리가 계속 아버지그늘에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우리부부는 늘상 기도하고 묵주기도를 하면서 또 이곳에서 장사를 하면서 주위를 돌보고 주말마다 봉사를 다니면서 행복을 느끼고 삽니다 이곳이 시골이라 말이 많다보니 저희가 남들앞에 나서기가 힘듭니다 지금처럼 계속 성당에서 활동하고 사는것이 옳은 건지요 저의 부부가 주의해야하고 알아야 할것은 무엇인지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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