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궁화 약속 지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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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동섭 | 작성일2012-06-13 | 조회수986 | 추천수3 | 반대(0) |
성경 쓰기 가족 형제자매 여러분! 잠간 머리를 식히고 무궁화 바라보세요! 본란 3388호(2012.04.19)"무궁화 좀 사랑해 주세요."에 이 다음 우리 정원에 무궁화 피면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지요. 그런데...... 봄이 가고 한 여름이 다 돼가는데 이제야 딱 한 송이 무궁화가 오늘 피었습니다. 벗꽃에 울타리 자리마저 빼앗기고 무궁화 삼천리 국화가 서럽게 피었답니다. 국화를 바꾸던가 아님 방방곡곡에 심어 사랑해 주든가? 애국자가 아닌 내가 무궁화 우리 국화 안쓰러워요. 무궁화는 끈기가 있어 삽목만해도 그냥 발근상생합니다. 우리 정원 무궁화도 무등산 자락 울타리에서 한가지 꺾어다가 삽목한 것이 2 m 정도 커서 3 년차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어제 무등산 자락 제석산에 갔다가 약 30 m 가량의 무궁화 밭울타리 군락 무궁화를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랐답니다. 성경 쓰기 물론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간 좀 내서 우리 국화 무궁화 한 그루 집안에 심어주시고 대한 민족의 긍지를 찾아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생각해 골몰합니다. 벗꽃(사꾸라)의 번화에 시기가 난 사람이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무궁화를 사랑해 준다면 나의 보람입니다. 성경 쓰기 파이팅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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