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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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삼용 | 작성일2012-06-13 | 조회수672 | 추천수0 | 신고 |
마태오복음서 3장 11절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주석 성경에서 발췌해서 옮겨드립니다. 위에 마태오 3,11 말씀도 참조하시어 원하시는 답을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루까 24, 47)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 (주석)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 - 루카 3,3 참조 (루카 3,3) 그리하여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 (주석) “회개” - 마태 3,2 각주 참조 ※ (주석) “회개” - “회개하다”에 해당하는 그리스 말은 본디 생각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특히 구약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회개”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 사람들과 계약을 맺어주신 하느님께 무조건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 ※ (주석) “회개의 세례” - “세례”라는 낱말은 신약 성경에서 요한과 그리스도교의 세례를 가리키지만, 본디는 유다교에서 제의적(祭儀的) 더러움을 정화하기 위한 침수(沈水)나 세정(洗淨)을 뜻하였다. 기원후 1세기 말부터는, 유다교에서 개종자를 완전히 받아들인다는 표시로 행한 침수예식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세례자 요한의 시대에는 이것이 여러 종교 운동 단체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되었는데, 예컨대 쿰란 공동체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곳에는 장차 이루어질 근원적인 정화에 대한 기대 속에, 서원을 한 회원들이 날마다 침수로 자기 몸을 정화하였다. 그러나 요한의 세례는 다르다. 이 세례는 심판의 때, 곧 시간이 찼을 때 행해질 세례에 (8절 성령으로 세례) 대한 마지막 준비로서 모든 이에게 단 한 번 베풀어졌다. 그 전제 조건은 “회개”이고, 그 목적은 세례가 행해지는 그 순간에, 또는 하느님의 나라가 선포될 때에 선물로 베풀어지는 “죄의 용서” (이사 1,16; 4,4; 에제 36,25에 나오는 이스라엘 정화의 약속 참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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