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은빛 님의 질문과 관련 댓글에 대해 상호 혼선의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소생의 교리 상식과 현재의 미사[세례식 포함]및 묵주 기도시 사용하는 신경과 관련
여러 참고 문헌과 관련하여 몇가지 이해를 돕고자 게시하니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신앙 고백
가. 이 신앙 고백을 하는 이유
- 확실한 믿음을 되새기기 위해서
- 이단으로부터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나. 이 고백을 하는 시점
- 세례 성사
- 성체 성사
- 묵주 기도 등
2. 신앙 고백시 사용하는 주 기도 내용
- 니케아 콘스탄티노플리스 신경
- 사도 신경 등
3. 신경의 공식 인정 시기
- 니케아 콘스탄티노플리스 신경 : 381년
- 사도 신경 : 7세기 경 사용했으나 1216년 공식 사용
4. 성체 성사(미사)시 신앙 고백[주교 회의 발행 매일 미사 참조]
가. 목적 : 말씀과 강론을 통해 하느님 말씀에 대한 동의의 응답과 성찬 전례에 앞서
신앙의 신비를 되새기기 위해
나. 권고 사항
- 주일과 대축일에는 니케아 콘스탄티노플리스 신경을 사용
- 사순 및 부활 시기는 사도 신경 사용
다. 실태 : 소생의 경우 40년 이상 영성체 모시는 미사 시 99.9% 이상 사도 신경 사용
[짧다는 이유로 신부님께서 사용하시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5. 비고
가. 신앙 고백시 이 신경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
[고백시 고개를 깊이 숙이는 이유] : 예수 그리스도님이 한분이신
천지의 창조주 하느님의 외아들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를 통해
잉태되어 탄생하심을 믿는 내용을 묵상하기 위해서
나. 따라서 이 고백을 통해서 연옥 교리 보다는 삼위일체 내용의 강조등이
주 목적이나 두 신경의 내용에 부분적으로 상호 보완하면
훌륭한 신앙의 신비를 고백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사료됨.
나. 참조 문헌[검색]
- 이곳 굿뉴스/묻고 답하기/사도 신경
- 이곳 굿뉴스/자료실/가톨릭 교리/사도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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