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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조정제가 소형제님을 왜곡/호도하였다...???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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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정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21 조회수876 추천수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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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눈물겹도록 쓸데없는 것 까지 들먹거리며...저를 비방하고자 호소하고 계시는데요....
전 왜곡 호도한 것 없습니다,

1. 저는 곽은빛 형제님의  "연옥교리에 대하여" 의 본문에서 
"사도신경에는 왜 빠졌을까?" 라는 질문에 대하여  소순태형제님의 글과 관련이 없이
제가 고찰한 견지에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연옥은 은총 중의 신자가 고해성사(회개-보속)없이 죽었을 때 하느님을 뵙기위한 정화를 의미하므로...
죄의 용서와 관련이 있으며 하여 이를 중심으로 설명드렸습니다.

사도신경에는 "죄의 용서를 믿는다"라 고백하고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에는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는다라 고백하므로..
포괄적인 의미에서 사도신경은 연옥을 고백하고 있을 것이다라며...(아래 PS 참조) 

2. 그런데 글을 쓰는 도중에 소순태 형제님도 거의 동시에 글을 게시하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여 소형제님의 글을 참조하여 읽다가 이런 귀절을 발견하였습니다...

소순태 (sunsoh) (2012/06/19) : [AD 593년 그레고리 교황 죠지 1세// 연옥 교리 만들어짐] <----- 설사 가톨릭 신자라고 하더라도, 16세기 초반에 들어와, 자신이 파문을 당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마르틴 루터"에 의하여 "통공 교의"에 반하는 주장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처음으로 거부된, 계시 진리인 "통공 교의"를 거부할 경우에는, 자신이 받은 "세례" 와 "연옥"도 사람이 고안한 어떤 것들에 불과할 뿐일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신경"을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연옥 교리의 근거인, "저승에 가시어" 라는 표현을, 국내의 일부 개신교측에서, "사도 신경" 본문에서 의도적/인위적으로 삭제하여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의 소순태형제님의 글 중에서
....그래서 "사도 신경"을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연옥 교리의 근거인, "저승에 가시어" 라는 표현을, ....

라는 바로 이 귀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연옥교리는 교회가 공적으로 가르치는 것처럼  "성경에 근거"한 교리임을 믿기에 이에 대하여 의문을 표시하며 지금 발설한 주장이 옳다면 가톨릭교회교리서에서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지리한 말싸움이 계속되었고

3. 댓글을 이어 쓰다보니 제가 근거와 기본이란 말을 헷갈려 "소형제님은 연옥교리의 기본이 사도신경의 저승에 가시어"라 하셨으니 군소린 말고 가톨릭교회의 공적 교리서에서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자 

소형제님이 "내가 언제 기본이라고 하였느냐" 라며 반론하시기에 확인한 후 즉시 사과하였거던요.. 

소순태 (sunsoh) (2012/06/20) : 조정제 형제님, 언제 제가 "연옥 교리의 기본"이라고 말씀드렸던가요??? 조정제 형제님께는 "기본" 과 "근거" 가 같은 의미입니까??? 이렇게 상대방이 하지 않은 표현으로 바꾸어서는 했다고 하는 것이 왜곡일 것입니다

조정제(2012/06/20) : 그 점은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이 점은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사도신경의 "저승에 가시고..."는 "연옥 교리의 근거" 가 될수 없다는 점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동일합니다

====>

이럼에도 제가 계속 소형제님을 왜곡한 것처럼 시치미 딱 떼고, 제가 계속 왜곡 호도하였다며... 저것도 본보기로 삼아 울먹거리네요... 동정받기 위해 거짓말치는 것은 나쁜 습관입니다. 소형제님 그럼 못씁니다. 앞으론 고치시길 권고드립니다.

가톨릭교회는 성경을 근거로 연옥교리가 형성된 것이다라며
그 의미와 성경의 근거까지 제시하며 가르치는데요

4. 이런 의미에서  또한 사도신경에서 주님께서 저승에 가신 것은 가톨릭교회교리서 636번의 요약의 의미이지 "연옥에 가신 것은 아니다"라는 의미에서 "연옥과 관련이 없다" 라  하였더니...

조정제 (wild306)(2012/06/19) : 636 “예수님께서 저승에 가셨다.”는 표현으로써 신경은 예수님이 참으로 죽으셨으며, 우리를 위하여 당신이 죽으시어 죽음과 “죽음의 권능을 쥐고 있는”(히브 2,14) 악마를 멸망시키셨다는 것을 고백한다. ======> 그러므로 사도신경의 "저승에 가셨다(가시고...)" 라는 고백은 연옥과 관련이 없습니다.

소형제님은 위의 제 발언도 요상하게 해석하며 울먹거리며 동정을 구하시네요~~@@

5. 소형제님은 연옥이
사도신경의 특정 귀절 즉
"저승에 가시고"를 근거로 교리로 된 것처럼 당당하게 계속하여 주장하시니...
제 정신을 가진  어느 가톨릭신자가 가만 있겠습니까?

물론 토론 중엔 좀 격한 감정도 생기겠지만..... 이미 토론이 끝난 지금까지 그런 감정으로.... 속으로나 겉으로.... 앙심 품으며 살아갈... 저나 소형제님이 아님을 믿습니다.


PS

조정제 (wild306) (2012/06/19) : 신앙고백에 연옥교리가 빠져있다 라기보다.... 포괄적인 의미로 신앙고백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우선 연옥이란.... 은총중에 있는 사람이 소죄등을 고백하여 정화받지 못하고(사함받지 못하고) 죽었을 때.... 그 죄를 정화받는 상태 혹은 장소를 의미합니다. 정화받은 후 천국으로 갑니다. 물론 정화받을 것이 없는 영혼른 연옥을 거치지않고 천국으로 갑니다. 또한 마지막 날(재림으로 인하여 새하늘과 새땅이 도래시)에는 연옥은 그 의미를 잃어 사라질 것입니다. 하여 연옥은 넓은 의미에서 천국의 외연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러므로 대죄로 은총의 지위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죽었을 경우 가는 영원한 지옥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조정제 (wild306) (2012/06/19) : 사도신경은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는다"라 고백합니다. 여기에서 죄의 용서는 은총과 믿음으로 원죄와 본죄를 모두 사함을 받는 것을 주로 의미할 것입니다. 이는 세례가 유일하며 그러므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는다" 라 한 것 입니다. 세례받은 자들의 죄들은 고해성사나 성체성사(미사), 그리고 개인의 철저한 회개와 보속을 통하여 죄를 용서(정화)받을 수 있으며 이승을 떠난 후에는 마지막으로 연옥에서 정화가 이루어 지므로 구체적인 의미에서나 포괄적인 의미에서나 오늘 우리가 믿는 연옥의 개념이 전혀 포함되어있지않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조정제 (wild306) (2012/06/19) : 무엇보다도 가톨릭 핵심교리는 시간을 통하여 형성되어 왔으므로(삼위일체 교리만 하여도 근 600여년만에 확실히 정립된 교리이며, 마리아 4대교리 중 2개의 교리는 근대에 확정된 교리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서도 일반적으로 관습안에서 믿어온 사항일지라도.... 연옥교리가 최초로 교리로 선언된 시기는 리용공의회(1274년)이었고 그 이후 피렌체합동공의회(동서방교회 합동공의회-후일 정교회에서는 정교회인들의 반발등에 의하여 취소함)(1439년), 트리엔트공의회(1545-1563)에서 거듭 확인된 교리입니다. 반면 사도신경은 100년 초반 로마신경에서 출발하여 7세기에 와서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사도신경 조문이 완성되었으므로.

조정제 (wild306) (2012/06/19) : 연옥이란 용어가 사도신경이나 니케어콘스탄티노플 신경에 들어갈 수가 없었음은 당연하다고 믿습니다.... 요약하면 연옥은 은총지위의 영혼들이 저승에서 죄의 용서-정화 그리고 잠벌을 받는 상태(혹은 장소)를 의미하기에... 포괄적인 의미에서.... 사도신경이나 나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에서 고백하는 죄의 용서 개념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며 ... 참고로 381년에 니케아콘스틴티노플신경이 선포되었고, 7세기 후반에 오늘날 보듯 12개 조문으로 완성된 사도신경이 로마(가톨릭)교회 전 구역에서 통용되었습니다.(사도신경은 정교회들은 교회안에서 고백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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