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에 영세를 받고 처음 하느님 말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따분하고 지겨우리라는 편견을 가지고 그래도 교인이 되었으니 말씀은 알아야겠기에 성경쓰기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그러했던 생각은 예상을 빗나가고 넘 재미가 있어요. 다음 말씀이 궁금해서 손가락이 아파도 자꾸만 하게 되는 것이 은근한 중독성을 지닌 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여 꼭 명예의 전당에 등극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