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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개신교(침례교)에 관한 몇가지 부언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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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정제	작성일2012-07-25	조회수919	추천수0	신고
형제님의 글에서 개신교의 분파인 침례교를 언급하시어 참고적으로 침례교에 대하여 약간만 고찰해 봅니다. 여러 이름의 침례교는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분류된 분파이며 이들은 우리 가톨릭교회를 짐승, 음녀 등 벼라별 험담을 동원하며 비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톨릭을 비방하는 것은 동시에 가톨릭교회의 대부분의 교리들을 그대로 신봉하는 개신교들을 간접적으로 비방하기 위한 작전으로도 보입니다. 사실 이들은 가톨릭교회를 탕녀의 어미라 하고 개신교들을 탕녀의 자식이라 비방합니다. 이런 작자들과는 대화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클럽을 운영하시고 거기에 오시는 분이므로 심하게 대할수없겠으므로 단호하면서도 정중하게 종교에 대한 대화는 거절하시면 좋겠습니다. 1. 개신교인 침례교 개신교에 속하는 침례회는 한국에서는 기독교 침례회(기침)이며 영국성공회 신부였던 J 스미스(1554-1612)가 만들었습니다. 스미스 추종자들은 후에 영국 성공회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갔고(청교도)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단(중 하나)인 남침례회로 성장하였습니다. 한국의 기독교침례회는 미국의 남침례회 계통입니다. 남침례회는 최근들어 기존에 교회안에서 예배시 고백하여온 사도신경을 더 이상 교회 예배시에 고백하지 않기로 하여 개신교안에서 파장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한국의 기독교 침례회도 남침례회 계통이라 이를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미국 침례교에서 많은 개신교계 이단이 등장하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안식일(재림)교가 그 대표적입니다. 안식일교도 7개정도의 분파가 있습니다. 침례교는 세례대신 몸을 물에 잠기는 침례를 주장하기에 침례교라 불립니다. 한국에 있는 침례교 중에서 대표격인 기독교 침례회(기침)는 가톨릭에 대하여 비교적 무관심하지만(빌리그레함 목사가 미국 남침례교 부흥사인데 친가톨릭으로 돌아서 미국 남침례교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성서침례교는 아직 생소한 분파지만 그들의 홍보지를 보면 가톨릭에 대하여 적대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 개신교에서는 이의 정체성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이단으로 분류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2.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이단으로 분류된 침례교 2-1 말씀보존학회라 불리는 성경 침례교는 킹제임스 성경만이 가장 영감받은 성경이고 나머지는 모두 가짜라고 주장하는 악질적인 이단 종파인데요 가톨릭에 지극히 적대적인 이단종파입니다. 개신교들도 싸잡이 비방을 해 대는 집단입니다. 이들 집단의 코메디의 절정은 17세기 영국왕 제임스의 명에 따라 학자들이 작업하여 출간한 킹제임스 성경만이 진짜라며 떠드는 겁니다. 주님 탄생 이후 수백여가지 (필)사본들과 이를 대본으로 한 많은 번역본들, 그리고 편집본들이 있음에도 17세기에 출간된 킹제임스 성경만이 진짜라 우기니 코메디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걸 믿는 사람들이 있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사본들이라도 먼저 나온 것이 나중에 나온 것보다는 그 만큼 더 원본에 가까울 텐데요... 2-2 서울중앙침례교 - 서달석 목사 집단(재침례교 계통) 재침례교란 유아세례는 물론이고 가톨릭교회(후일에는 가톨릭에서 분파된 루터교, 장로교, 성공회 등의 교단 등)에서 받은 세례는 무효므로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종파인데요 서달석이의 재침례교는 우리 교회를 비방, 모독하는 홍보물의 근원지가 될만큼 우리 교회를 비방하고 있습니다. 이 집단에서 가톨릭을 비방하는 홍보물이 개신교안에서도 이용하며 우리 교회를 공격하곤 하더라구요 (참고로 대한예수교장로회 분파인 고신파(고려신학교파)는 개신교에서는 공개적으로 우리 교회를 이단이라 하며 서달석 목사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개신교의 개개의 목사들은 우리 교회를 두고 이단이니 뭐니 하곤 하지만 수백의 개신교들 중 교단 차원에서 우리 교회를 이단으로 공식적으로 분류 선언한 교파은 "고려파 (고신파) 장로교"가 유일할 것 같습니다. 이 종파는 자기만이 일제때 신사참배를 거부한 무리로써 가장 순결한 장로교인척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분파때문에 예수교 장로회가 크게 4개의 분파로 분열되었습니다. 즉 고신파, 기독교 장로회(기장), 합동파, 통합측... 다시 합동파 등에서 갈려나온 군소 장로교가 수백개 안팎으로 분열 난립하고 있습니다. 기장과 통합측은 가톨릭교회와 일치를 추구하는 교단입니다. 합동측은 비교적 가톨릭에 중립적이며 고신파는 가톨릭에 적대적입니다. 합동과 통합측이 전체 개신교안에서도 가장 신자수가 많아 서로 경쟁적으로 자웅을 겨누고 있습니다.) 이 재침례교(재세례파)는 중세 종교개혁기 이전에도 존재하였고 다른 분류는 종교개혁기 이후에도 새로 분파되어 나온 종파도 있습니다.. 중세종교개혁기 이전에도 존재하였던 어떤 재침례파들은 교회가 결정한 유아세례를 부정하였고 교회가 베풀은 세례는 무효라 떠들었고 엄격한 계율과 순결 등을 주장하였으며(그래서 순결을 의미하는 카타리파라고도 불립니다.) 동시에 중세 국가의 보호를 받은 가톨릭교회의 존재자체를 부정하였습니다.(현 가톨릭교회도 음며니 탕녀니 하며 저줄 하곤 합니다만). 이들은 프랑스 알비지방에서 세력을 떨치기도 하였습니다만 십자군 시대 프랑스왕이 파견한 군대와 싸워 져 일부는 가톨릭으로 들어왔고 일부는 끝까지 싸우다 모두 죽기도 하였습니다. 2-3 몇년전 개신교에서 떠들석하였던 구원파(기쁜교회 선교회 - 박옥수 목사) 교단도 독립 침례교 계통입니다. 독립 침례교란 침례교의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는 침례교 단체를 말합니다. 말씀 보존학회의 성경침례교도 독립침례교에 속하며 여하튼 이단적인 침례교는 대부분 독립 침례교라 칭하는 침례교라 보면 됩니다. 한때 이단감별사로 유명한 침례교(기침) 보광교회의 원세호 목사는 그 추종자도 많았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이단 감별사로도 재직하였는데... 이때 이 자는 가톨릭교회가 이단이라며 마구 주장하였는데요 아이러니칼하게도 자신이 개신교계에서 이단자로 지목받아 나가 떨어졌습니다. 이 자의 추종자(침례교)들에 의해서 우리 교회가 여전히 악담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3. 침례교는 대부분 삼위일체를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단으로 분류된 침례교에서 입으로는 다른 개신교단에서 이단으로 낙인 받지않으려고 삼위일체를 고백한다지만 교주를 신격화하다보니 실제로는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침례교는 아직 접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점은 좀 더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개신교단 안에서도 가장 많은 이단 단체를 배출한 곳 중 하나가 침례교이며 침례교에서 파생한 이단들은 다른 개신교계 사이비 이단들처럼 하나같이 우리 교회를 자기네 선교 대상지로 간주하여 무차별 공격하여 우리 신자를 빼앗아가려 하므로 아예 이들과는 상종을 말아야 할 것입니다. 반면 한국 침례교의 대표격인 기독교 침례회는 가톨릭에 대하여 무관심하거나 우호적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침례교 자체에 거부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침례교를 빙자한 이단들이 호시탐탐 우리 교회를 노리고 있으므로(우리 교회는 그들이 보기에는 그들의 황금 어장일 것입니다.) 이상한 소릴 하는 요상한 사람들과는... 우리 교리에 자신이 있다하여도...상대를 하지 않는 것이 일상적인 생활패턴과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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