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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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10 조회수387 추천수0 신고

박윤식(2012/08/07) : 성모님을 "새 하와", 예수님을 "새 아담"으로 부른다고 어떤의미가 있나 심히 걱정입니다. 더더구나 '계시 진리들에 근거한 가톨릭 신학적 이유 때문'에 이렇게 호칭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꼬집는 것은 참으로 답답합니다. 한분이시고 전전지전능 그 자체이신 하느님께 더 이상의 수식어가 왜 필요합니까? 가장 한국적인 우리 어머니이신 천주의 어머니인 '성모님'께 더 이상의 존칭이 왜 필요합니까? 하느님께서 만드신 아담에게 아무리 '새'를 부친다고해서 그 '아담'이 어찌 하느님일 수 있나요? 하느님 욕 먹이는 수작입니다. 하느님의[계속]아드님 예수님은 삼위일체의 성자의 위격으로의 아드님이시지, 어찌 '아담'을 하느님의 위격으로 올릴 수 있나요? 뱀에 꾀어 선악과를 먹고 아담에게 준 그 하와를 어찌 예수님을 잉태한 성모님과 동일시 할 수 있나요? 승천하신 성모님의 모독입니다. 삼위일체를 100% 떠난 상태에서의 예수님을 비교할 경우엔, 아기 예수를 키우고 뒷바라지한 학부모 마리아를 생각할 때엔 '새 하와, 새 아담'의 '새'는 나름대로의 이해는 됩니다. 그렇지만 보편적인 가톨릭 신학적 근거로 '하느님을 새아담, 성모님을 새하와'라는 것에 대해서는 오해만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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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 글은 #6239글에서 님이 김재기씨의 질문글에 대한 소생의 댓글입니다.
이 글 몇 번 보셨죠. 예, 그래요.
이 댓글에 님은#6266/6271에서 아래와 같이 5개의 질문을 했더이다. 확실하시죠.
어떻게 답을 드리려다 고민 또 고민했죠.
그래서 최종 답변을 만드는 과정에 그 답이 또 되례 님께 대한 질문으로 돌아가더이다.
위의 소생 댓글이 어디에서 왜 나왔는지를 님은 알고 있죠.
님이 소생이 댓글을 쓰게 그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시죠.
바로 님의 댓글입니다.
이 님의 댓글에 소생의 위와 같은 의견의 댓글을 올린 것 인정하시죠.
그렇다면 소생이 먼저 님의 댓글에 대한 의중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더군요.
이건 삼척동자도 익히 알고 있는 일을 푸는 순서 일 것 같아서요.

해서 먼저 댓글로 소생의 심기를 어느 정도 자극을 하신 님께서
그 댓글의 근거를 밝혀 주심이 어떨까 제안합니다.
크게 3문안 8개의 설문입니다.
답변이 곤란한 것은 하지 않아도 되니 할 수 있는 선까지만 해 주시면 합니다.
소생이 님께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
님께서 먼저 제시한 것에 대한 소생의 의견제시니 협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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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태 (2012/08/06) : 가톨릭 신학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를 제대로 학습하고자 한다면, 우선적으로 가톨릭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신학적 용어들에 대한 자신 고유의 여태까지의 생각/추측/판단들부터 다 포기하고 잊으셔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자신이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다는 바들이, 사실은, 장애, 걸림돌로 작용하여 스스로의 사고를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상당히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악(evil)"의 가톨릭 신학적 정의(definition)을 아시는지요? 또 다른 예를 한 개 들자면, 계시진리들에 근거한 가톨릭 신학적 이유 때문에, 성모님을 "새 하와"로, 그리고 예수님을 "새 아담"으로 부르는 것은 지중해 지역의 가톨릭 교회측에서는 대단히 오래 되었고 따라서 잘 알려져 있는데 (기원후 2세기로 알고 있음), 이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가톨릭 교우님들의 상당수는 여전히, "어떻게 성모님과 예수님을 그렇게 부를 수가 있느냐?" 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요 근래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읽어야 되는 책들은 읽을 생각이 없고, 대신에, 자신 고유의 추측/판단을 내세우는 경우에, 앞으로 백 년이 지금처럼 흐르면 이런 의문들이 저절로 자동적으로 해결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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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 글은 #6239글에서 님이 김재기씨의 질문글에 대한 님의 댓글입니다. 여기서 님은

1. ‘계시진리들에 근거한 가톨릭 신학적 이유 때문에, 성모님을 "새 하와"로,
그리고 예수님을 "새 아담"으로 부르는 것은 지중해 지역의 가톨릭 교회측에서는
대단히 오래 되었고 따라서 잘 알려져 있는데 (기원후 2세기로 알고 있음),’라고 의견을 제시했더군요. 그럼 봅시다.

가. ‘계시진리들에 근거한 가톨릭 신학적 이유 때문에, 성모님을 "새 하와"로, 그리고 예수님을 "새 아담"으로 부르는 것’이라 했는 데 ‘계시진리들에 근거한 가톨릭 신학적 이유 때문’의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요?

나. ‘성모님을 "새 하와"로, 그리고 예수님을 "새 아담"으로 부르는 것은 지중해 지역의 가톨릭 교회측에서는 대단히 오래 되었고’ 따라서 잘 알려져 있는데 (기원후 2세기로 알고 있음)‘라고 했는 데, ’오래 되었고’ 따라서 잘 알려져 있는 기원후 2세기경‘에 대한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2. ‘이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가톨릭 교우님들의 상당수는 여전히, "어떻게 성모님과 예수님을 그렇게 부를 수가 있느냐?" 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요 근래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는데

가. ‘우리나라의 가톨릭 교우님들의 상당수’는 누구를 이야기하며 대략 몇명이라고 추산하는지요?

나. ‘요 근래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는데‘라고 했는 데 대략 몇 년 몇 월 경이며 그 최초 문서에 대해 밝혀 주시죠?

다. 그렇다면 상당수 그들은 ‘여전히, "어떻게 성모님과 예수님을 그렇게 부를 수가 있느냐?" 는 생각’이라 하셨는 데 도데체 그들의 주장이 무엇이며 님께서 제시하는 ‘성모님을 "새 하와"로, 그리고 예수님을 "새 아담"’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3. ‘그런데... 읽어야 되는 책들은 읽을 생각이 없고, 대신에, 자신 고유의 추측/판단을 내세우는 경우에, 앞으로 백 년이 지금처럼 흐르면 이런 의문들이 저절로 자동적으로 해결이 될까요?’라고 하셨는데

가. 그렇다면 ‘읽어야 할 책’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나. ‘자신 고유의 추측/판단을 내세우는 경우’라고 하셨는 데 이렇게 생각하는 님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다. ‘백 년이 지금처럼 흐르면’이라고 구체적인 기간을 제시했는 데 이 기간의 근거와 ‘지금처럼’에서 지금의 모습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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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 하느님께서 만드신 아담에게 아무리 '새'를 부친다고해서 그 '아담'이 어찌 하느님일 수 있나요? 하느님 욕 먹이는 수작입니다. ... ] <----- (소순태) 이 주장에 대한 출처/근거를 제시하십시오. [박윤식 (big-llight) 어찌 '아담'을 하느님의 위격으로 올릴 수 있나요? ... 그렇지만 보편적인 가톨릭 신학적 근거로 '하느님을 새아담, 성모님을 새하와'라는 것에 대해서는 오해만 자아냅니다. ...] <----- (소순태) 이 주장에 대한 출처/근거를 제시하십시오.[박윤식 (big-llight) ... 승천하신 성모님의 모독입니다. ...] <----- (소순태) 이 주장에 대한 출처/근거를 제시하십시오. [박윤식 (big-llight) ... 위에 있는 님의 댓글이 출처입니다. ...] <----- (소순태) 이 주장에 대한 출처/근거를 반드시 제시하십시오. [박윤식 (big-llight) ... 님의 고견대로 님께서 '출처를 대라'하였기에 님의글 그대로 옮긴걸 ...] <----- (소순태) 위에서 [박윤식 (big-llight) ... 위에 있는 님의 댓글이 출처입니다. ...] 라고 하였던 자신의 말에 대하여, 추가 설명을 이와같이 하고 있는데, [박윤식 (big-llight) ... 위에 있는 님의 댓글이 출처입니다. ...] 라는 주장에 대한 출처/근거를 반드시 제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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