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13장 52절 질문에 관한 답변입니다.
질문은 3문항이면서 5가지로 나누어지죠.
질문이 좀 난해합니다.
성경 본문이 난해하니 질문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 질문도 좀 복잡합니다.
질문부터 정리하죠.
이 답변글은 이 질문의 '댓글'로 일부 의견을 게시하였으나,
몇 분 오해의 여지도 계셨길래 이렇게 답변글을 다시 올림을 양해 바라며,
또한 일부는 아래의 문경준 님의 글[#6304]의 부연 성격을 글가졌길래
관련자분들께 이해해 주실것을 먼저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태욱 님의 질문입니다.
1. 하늘나라 제자가 된 모든 율법학자의 의미?
2. 현대에 비추어 어떤 이들을 1항의 율법학자로 보아야 하는지?
3. 자기 곳간과 새것과 헌것의 의미?
처음 저는 이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죠.
예수님께서 비유를 끝내시면서 제자들에게 한 마무리 말씀이니깐요.
따라서 질문자 차태욱 님의 어떤 다른 의도가 있나하고 질문의 내용을 다시 보고
‘주석 성경’의 ‘해설’ 내용을 보고,
그리고 NAB의 내용과 그곳의 주석 26항[문경준 님 게시]을 보았죠.
어렵더라고요.
처음 난해하다고 생각한 질문에
우리 성경 내용도
그리고 우리의 글 자랑스런 '주석 성경' 내용도
미국 성경의 그 주석도 대단히 난해 했죠.
그래서 질문자의 질문에 충실하기로 생각하고
제게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는 우리 가톨릭의 자랑인 ‘주석 성경’의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그게 차태욱 님의 질문에 단 저의 댓글입니다.
다시 문제에 따른 댓글을 재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하늘나라 제자가 된 모든 율법학자의 의미? ‘율법학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한 군중[저자는 성경에 능통한 청중을 대상으로 작성된 것으로 여겨짐.]또는 복음사가[마태오 자신이 율법학자였다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뜻도 포함 됨]를 가리킬 수 있다.’
2. 현대에 비추어 어떤 이들을 1항의 율법학자로 보아야 하는지? ‘수도자 또는 사제’
3. 자기 곳간과 새것과 헌것의 의미? ‘곳간은 그리스도 신앙으로 거듭난 유다교 율법학자들의 가르침 또는 학자들이 ‘성취된’ 것으로 제시하는 구약성경을 가리킬 수 있다. 또는 복은사가가 옛것과 새것의 원천으로 제시하는 이미 오랜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리킬 수 있다. 저자는 공동체가 이런 사실을 깨닫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새것과 헌것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가리킴을 말한다.‘
이상의 댓글을 달면서도 저는 더 추가적인 답변 또는 댓글을 기대했죠.
왜냐고요?
저의 댓글에 자신감이 별로였기에.
해서 댓글의 말미를
‘좀 난해한 바 추가 확인이 필요하리라 여겨집니다. ^^+’라고 마감했습니다.
청색 부분이 댓글에 게시된 내용 그대로입니다.
몇 시간 후에 소순태 님[이하 ‘그이’로 지칭함] #6301의 답변글을 달았더군요.
저는 그의 별도 답변글 게시 그 저의를 압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가 생각지 못한 것이 있을 것 같고,
또 차태욱 님께 추가 답변글을 할 필요가 있나해서 보았죠.
허나 그이는 제가 이 글을 보았다고 투덜거릴겁니다.
왜냐구요.
그이는 공개적으로 제가 그이 글을 보지도 말라고 경고를 했죠.
그리고 제 글을 읽지도 않을거라구요.
만약 그가 실수로 제 글을 읽었다라 해도
그이는 ‘저의 글이 그에게는무의미한 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라는
저질성 글을 게시한 사람이니깐요.
[제게는 정말 울분이 터지는 이 내용을 보시려면 #6284를 참조해 보시죠. ]
이런 제가 그이의 아래 글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가졌겠느냐구요.
아니 왜 읽었냐구요?
그이는 제 글을 읽지 않겠지만 저는 읽어야죠.
그는 저를 차단했지만 제가 그를 차단하진 않았으니깐요.
그는 저를 오해하지만 저는 그를 이해하니깐뇨.
그래서 그 답변글 클릭했습니다.
필요하시면 그이 글 한번 클릭해 보시죠.
그 과정을 간단히 언급하니 읽어시면서 분통 참으시고 이해 부탁 드립니다.
1. 그이 개인 홈피로 클릭했죠.
2. 그 홈피에 또 질문이 있고, 1&2 답변을 보고자 또 두번째 클릭을 해야죠.
가. 어느 게 답인지를 한참이나 눈을 위아래로 깔아야합니다.
잘못깔면 분통 터집니다.
계속 내려가면 52번 글에 ‘율법학자’의 내용이 나옵니다.
[사실 그 전에 정말 짜증나는 ‘좽이’인지 ‘후릿’인지 그물 이야기와
‘그 어려운 ’가라지‘의 비유가 나오죠.]
나. 1과 2에 대한 답변을 저는 대충 이해는 됩니다만 1에 대한 것인지,
1과 2에 대한 것인지의 이해가 좀 그렇고 그렇죠,
그래요, 암튼 그건 그렇고.
3. 또 다시 그이의 홈피로 되돌아 갑니다. 3번의 답을 봅니다.
또 클릭해야 합니다.[왠 책 소개만 합디다.]
4. 또 다시 그이의 홈피로 클릭합니다. ‘발췌 시작’내용을 봅니다.
곳간과 새것, 헌것의 질문내용을 보면서 또 답을 보고 또 봅니다.
질문은 보입니다만 답은 '답답'할 뿐입디다. 이상으로 이게 제 소감입니다.
이렇게 클릭을 최소 4~5번은 합니다.
그래도 어는 정도의 이해가 되면, 아니 오면 ‘역시나!’할 겁니다.
여러분은 어떤 ‘역시나!’를 느꼈는지는 자유입니다.
저는 그이가 안내해 주는 주소의 글, 그이 홈피 주소에 ‘PUNDANG'이란 글을 보면서
가끔은 ’분탕‘으로 발음이 되더군요.
그이는 PUNDANG, PUNDANG하면서 이곳에서 온갖 ’분탕질‘을 이렇게 하더이다.
문제의 본질을 오히려 흐리게 만들면서 우리를 계속 피곤하게만 하더군요.
그이가 클릭한 것으로 다녀오신 분 계시면,
차태욱 님의 질문에 속시원스럽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의 답은 얻으셨나요.
제가 언젠가 게시하려다 참아 온 댓글이 생각났지만 지금껏 달지 않은 것,
차제에 큰 맘먹고 게시해 봅니다.
분탕 다녀오신 분 크게 한번 읽어 보시죠.
- 어휴, 누군지 모르는 이 답답한 사람아!
분탕 다녀 온 사람 하나같이 ‘분통 터진다 하더이다!’
나야 분탕 갈 필욘 없지만. 이곳 ‘굿뉴스’도 '에덴' 같은 디.
굳이 그 분통터지는 분탕에 왜 가도록하나?
제발 분탕, 분탕 하지 말고 이곳에서만 놀게 해 주길... ^^+
여러분들은 이 말이 입에 맴돌지 않으신지요?
그래서 문경준 님께서 그렇게 복잡하게 사람들 끌고 다니지 말고,
또 '그 번역 좀' 암시[!]드리면서 여기에 담박하게 답변글[#6304]로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좁은 의견으로 '성경은 느낌일겁니다.'라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굳이 복잡하게 풀어 나간다고 이해보다는 가끔은 오해가 오해를 불러오는 모양입니다.
사실 복잡하게 풀어나가는 못된 버릇 그 버릇은 저도 큰 몫을 하죠.
저만큼 복잡하게 가는 놈도 이곳엔 사실 없을걸요.
그러니 이런 맥락에서 문경준 님의 원문 그대로 게시글 저는 이해를 합니다.
누구 꼭 느껴보라고 일침을 가하는 글이라는 것을 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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