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일흔 일곱 번까지만 용서해주면 만족하실 겁니까?
‘다름’을 가지고 ‘틀림’을 강요하면서
지난 3월 경 부터 온갖 비꼬는 투로 저질성 입질을 하다가는
급기야는 ‘차단’이라는 악수를 두면서 그것도 모자라
아래와 같이 공개적으로 몹쓸 글로 도배하는 아래 #6284 게시자를 진정 용서해야 합니까?
글이면 다 글인 줄 알고 분에 차도 아깝지 않는 타인에 대한 인격 모독적인 글에
막무가내 스스로 삭제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게 진정 용서하는 겁니까?
용서는 그게 아닙니다.
용서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은 그래도 용서해 줘라 합디다.
그렇지만 하느님이 저를 버릴지라도 저는 이 글 게시자를 버리지 못합니다.
그가 만든 구렁텅이를 그가 메꾸지 않으면 제가 메꾸어서라도 저는 그를 주시할 겁니다.
용서는 하느님만이 해 주신답니다.
'내가 그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으로부터 이미 용서받은 그를 인정'하는 것이 용서라고요!
그래요.
그래서 제가 메꾸면서 일흔 일곱 번 용서로[?] 그를 사랑해 주렵니다.
일흔 여덟에 눈물로 참회와 보속을 하는 그이를
당신도 이젠 그이를 용서하셨다는 걸 그때는 저도 인정해 드릴께요.
이곳저곳 온갖 비아양의 글이 사라지고
시도 때도 없이 분탕질로 ‘굿뉴스’를 더럽히지 않는 그날까지
저는 아래 글 게시자를 일흔 일곱 번 까지는 사랑[?]으로 지켜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박윤식 형제님께서 읽고서 답변을 주실 것 자체를 전혀 바라지 않는 글입니다.
즉, 이 글을 읽고서 박윤식 형제님께서 무슨 소리를 하셔도 제가 읽지 않을 것이며,
그리고, 그럴 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제가 부주의하여 형제님의 글을 읽더라도
저에게는 무의미한 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그리고 오늘 날짜 이후의 형제님의 글은 더 이상 읽어드릴 생각이 전혀 없음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하오니, 상응하게, 박윤식 형제님께서도, 제가 오늘부터 형제님의 글을 읽지 않듯이,
오늘부터 제 글을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또한 여태까지의 저의 글들에서 포괄적으로 이미 밝히고 있듯이,
박윤식 형제님께서 제 글을 가져가서
박윤식 형제님의 글 중에서 사용/활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특히 박윤식 형제님께서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분이시니,
꼭 유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위의 댓글로 ‘진정한 용서’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준 소순태 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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