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지막> 의견의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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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차태욱 | 작성일2012-08-31 | 조회수795 | 추천수0 | 신고 |
목사 = 출20:4-6 이 장절을 소개한 이유는 압니다.^^……. 우선 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즉 신으로 섬기지 말라는 것 이지요. 4절 - 6절까지의 우상이란 3절의 의미 즉 신으로 섬김을 할 때입니다. 보통 개신교 분들이 천주교의 성모상이나 십자가상 묵주 성화 등을 우상숭배라며 주장할 때 항상 3절을 의도적으로 거론하지 않더군요. 어떤 개신교성경은 3절이 아예 없기도 합니다. 우습고 경박한 일이지요. 유럽이나 미국의 많은 개신교의 교회건물을 보면 가톨릭 못지않은 성상과 성화 장식들로 넘쳐나지만 그곳을 어느 목사님도 거론하지 않지요. 성모님에 대해서도 한국의 개신교만큼 모독하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톨릭에 뒤지지 않을 만큼 공경을 하는 곳 들이 더 많지요. 목사 = 왕이면서 왕의 이름으로 그리스도가 탄생되는 족보에 이름이 없다는 것은 수치입니다. 이것은 문제가 있는 왕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뼜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미가엘 = 그렇게 생각된다면 그 반대의 인물들은 어떻게 정의되어지는지 목사님의 주장에 어떤 심각한 오류가 생기는지 살펴보셔야지요. 그런 살핌 없이 뱉은 주장이라고 계속 덧붙이기를 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면 또 하느님께 뒤집어 씌어야 하니까요. 하느님께서 문제가 있어 뼜다는 의견이 맞는 것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십계명중 제 2 계명입니다. [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자기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자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는다.] 함부로 부르고 이용하려는 자가 많기에 계명으로까지 주시지 않았을까요? 조금 잘나고 사람들이 알아주면 개나 소나 다 하느님의 뜻이라고 제 주장을 정당화 하면서 실제는 하느님을 팔아 자신이 특정한 곳에서 교주(처럼?)가 되려고 하고 실제로 하느님의 의향을 살핌 없이 오로지 제 의향대로 가르치고 요구하면서 때로는 성경을 때로는 제 상식을 믿으라 하지요. 하느님을 제 상식에 맞추어 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제 상식과 어긋나면 더 이상 하느님이 아니다 라고 하지요. 그러면서 제 의견에 다른 이들이 반론하면 [믿어라 의심 없이]또는[사탄]으로 몰고 가지요. 어떤 자들은 심지어 제 주장을 뒷받침하도록 성경을 교묘히 바꾸고 의도적으로 오역하고 심지어 삭제하여 번역한 성경을 마치 그러지 않은 양 신도들에게 전달하고 자신이 올바르게 성경대로 가르치는 합당한 목자임을 내세웁니다. 그들에게 배운 이들은 얼마나 더 황당한 하느님을 만들어 낼까요? 이 얼마나 무서운 죄일까요? 성경의 의미를 인위적으로 가공하는 것. 내 생각이 마치 하느님의 생각이고 뜻인 것처럼 포장하는 행위. 하느님을 사람의 상식으로 재단하려는 행위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극심히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 = 답: 님께서 말한 부분에 동감입니다. 아무쪼록 님께서는 공부는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성경에 근거한 신앙을 했으면 하고 사람들의 학설(게마트리아 같은)에 집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으로 불필요한 토론은 정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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