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그리스도의 평화)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니 좋았다." 라고 표현하시는
창세기 3장 이전의 인류의 모습을 묵상해 보시면 참으로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에덴 동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하느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이후 사람에서서 웃음이
사라진 것입니다. 사람들이 원죄이후 웃음은 사라지고 뭐만 남았느냐?
하느님 없이 헤메이는 신세가 되어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느님 없이 헤메이며 걱정과 불안을 안고 살면 어떤 삶을
사느냐? 우리가 에덴에서 쫒겨난 이후 어떤 모습으로 사느냐?
바로 웃음(행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자기들 나름대로 웃고 살고 싶어서 무척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다인들이 지키던 율법 조항이 613가지로 그 조항을
다 지키면 행복하고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으나 전혀 웃음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면서 고통스러워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 가운데 하느님께서 직접 함께 해 주시려고 오신
사건(웃음을 주시려고) 이 예수님의 강생입니다.
구약성경은 원래는 하느님께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해 주셨는데
어떻게 해서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처럼 웃음을 잃게 되었는지를
소개하는 책이고 신약성경은 그러한 우리들을 불쌍하게 여기시는
하느님께서 다시 에덴의 삶을 회복시키시려고 일하시는 것을 소개하시는
책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웃음(행복)을 잃었는지를
보게 해 주시며 또한 어떻게 하면 웃음(행복)을 회복할 수 있는가를
알려 주시는 책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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