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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교만함, 그리고 어리석음과 아집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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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질문 교회밖의 구원이라  
작성자차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26 조회수490 추천수1 신고
창세기 6장 2절에

하느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여자들을 골라 [모두] 아내로 삼았다.

나는 이 구절이 언제나 머리속에 있습니다.

아들들?  이라구
그럼 하느님의 딸들도 존재하나?

모두? 가임기의 성인 여성모두를 아내로 취할만큼
하느님의 아들들이 많은가?

그럼 현재 존재하는 사람들은

아담의 후손인가?
아니면
하느님 아들들의 후손인가?

하느님의 아들들이 사람처럼 생식본능을 지닌 이들인가?
그럼 그 아들들의 어머니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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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십시요. 하는 여러 글들과 가르침에도 도무지 벗어지지않는 궁금증..
굳이 내가 이해하여야 한다는 그 교만함은 대체 어디에서 온것일까요?

이성으로 이해하는 그리고 마음으로 거부하는
이 어리석은 아집은 누가 선물한것 인가요?

[사본 저작자나 성경 원 집필자가 인구수의 증가를 설명할 길이 없어
인위적으로 삽입한 것이다] 라고
[저작 당시 영향을 준 이방종교의 영향으로 잘못 씌여졌거나
구전을 문서로 편집하던 이들이 실수한것 이다] 등등

나를 나 스스로 이해시키고자 많은 생각을 하고 합리화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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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원을 예비하고 길을 제시하고 진리를 밝혀주는 하느님의 뜻이 담긴 책.

그러므로 단어하나에 문장하나에 굳이 머리아플 이유 없는데
뜻을 살피기 보다 내 지식과 다른 표현에 힘들어하는 나는

참으로 교만하고 어리석은 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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