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례명을 짓는데 도와드리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원하시는 성인의 성품 또는 축일 날짜를 말씀해주세요. |
|
|
|
|
|
|
|
2009-03-23 |
|
|
+ 그리스도의 사랑
윤숙경님, 안녕하세요?
캐롤린 성녀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캐롤리나, 캐롤린, 캐롤라인은 가타리나 성녀의 애칭으로 쓰입니다.
가타리나, 시에나의(Catharina)| 4월 29일
이 젊은 성녀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와 더불어 이태리의 주보 성인인데, 그 이유는 이태리 역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시기에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종교적, 정치적인 공동의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에 빛나는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 가타리나 베닌카사는 16세의 나이에 도미니코회의 제3회원이 되었으며, 자신의 글에서도 증명되는 바와 같이 엄격한 생활을 하였다. 그녀의 주변에는 친구들로 이루어진 정신적인 작은 한 가정이 형성되었다. 특별히 혼란스러웠던 그 시대에 그녀는 끊임없이 평화에로 모든 사람들을 소환하였으며, 교황님을 아비뇽으로부터 로마로 되돌아 오게 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교회의 개혁을 위한 씨앗을 던졌다. 성녀는 이 모든 것을 일치와 사랑을 위해 행하였다. 바오로 6세 교황은 온 교회에, 성녀의 저서들 중에 포함되어 있는 교의를 공포하며, 교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여성으로서는 처음인 ''교회박사''의 칭호를 부여하였다. 가타리나의 모범은 개혁을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혁은 반동의 결실이 아니라, 사랑의 결실이며, 교회를 자극하는 인간적인 노력의 결실임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어떠한 형태의 개혁이든 그것은 교회로 하여금하느님의 왕국을 항상, 더욱더 적합하게 건설할 수 있도록 추구되어야 할것이다.
이상입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 올려 주세요.
좋으신 주님의 축복과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바오로딸 수녀 드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