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께서 아벨을 편애하셨을까?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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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3-01-19 | 조회수420 | 추천수0 | 신고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하느님께서 아벨을 편애하셨을까? '정의' 그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아벨을 편애하셨다고 느끼신다면 그것부터 바로 보실 수 있으셔야 카인과 아벨 그리고 하느님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아벨을 편애하셨다는 하느님의 편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의식이 여기서부터 하느님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지지 못하도록 눈을 어둡게 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셋의 후손으로 노아와 아브라함을 통해 선택된 선민이었지만 하느님께서 왜 자신들을 선택하셨는지 하느님의 그 깊으신 마음(뜻)을 올바로 헤아지지 못하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살았기에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셨으나 받아 들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성경의 올바른 이해는 사람이 하느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느님의 마음이 어떠하신지를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줄곧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카인과 아벨 이야기도 그렇지만 성경의 모든 부분들이 내 인생 역사에 있어서 외곡되이 살았던 부분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사건들입니다. 그러므로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서 카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게는 아벨의 모습도 있음을 발견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인생 역사에 어떤 모습으로 개입을 하셔서 그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이끄시고 계신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써, 아벨은 카인보다 나은 제물을 하느님께 바쳤습니다."(히브11,4) 그렇다면 아벨은 무엇을 믿었다는 것인지를 발견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믿는 사람들인가?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의 보증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들의 확증입니다. 사실 옛사람들은 믿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믿음으로써, 우리는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마련되었음을, 따라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음을 깨닫습니다."(히브 11,1-3) 이상으로 히브리서 저자의 말씀을 통하여 카인과 아벨의 제사를 묵상해 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벨은 무엇을 믿었기에 어떻한 마음과 행동으로 하느님께 제물을 바쳤으며 그와 반대였을 카인은 어떠한 마음과 행위로서 하느님께 제물을 드렸을까? 이러한 모습이 지금의 내 인생의 역사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났는가? 그러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통하여 묵상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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