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우의 기준에 대하여...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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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곤 | 작성일2013-01-23 | 조회수819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늘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요. 레지오 활동 또는 사회 활동을 하다 보면 천주교 교우 또는 개신교 교우와도 교류를 하게 됩니다. 이때 교우의 기준에 대하여 궁금해서요^^ 예를 들면 교우 환자 방문 또는 교우 상가 방문를 할때 천주교 신자든 개신교 신자든 모두가 기독교인(크리스챤) 이라면 모두가 교우라고 생각됩니다. 단, 좀더 구체적으로 세분하면 천주교 교우... 개신교 교우로 구분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교우 상가 방문 또는 교우 병자 방문, 교우 신앙 대화하면 굳이 천주교에서는 교우 상가 방문 또는 교우 병자 방문, 교우 신앙 대화라고 하고 개신교 신자 의 상가 방문 또는 병자 방문, 개신교 신자와의 신앙 대화는 외인 병자 방문/외인 상가방문/외인 신앙 대화라고 해야 하는지요? 천주교가 기독교의 종가 집(본가, 큰집)답게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일치를 위하여 기독교 교우라고 부르고 대하면 어떨지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천주교 신자든 개신교 신자든 기독교 교우라고 생각하고 더욱 친근감있게 대하고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말해서 굳이 비유한다면...천주교 신자들끼리는 친 형제간 처럼 개신교 신자들에 대해서는 형제는 형제인데 4촌(?) 형제 정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폭 넓게 생각하고 그냥 형제들, 교우들 이렇게 표현하고 접근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굳이 외인 상가 방문, 외인 병자 방문이라고 까지 표현하니까 약간은 속좁은 큰집/큰형님/종가집같은 기분이 들때가 간혹 있더군요^^ 그렇게 되면 개신교 환우 방문도 교우 병자(환자)방문, 개신교 상가 방문도 교우 상가 방문, 개신교 신자와의 신앙 대화도 교우와의 신앙 대화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레지오 활동 보고를 하다보니 가끔 궁금한 표현이 되어서 묻고 답하기 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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